W. 공식 시나리오
Sorrow of Young Overed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라는 불편을 안고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사정 따위는 상관 없이, 계속되어 가는 나날.
많든 적든, 결국 사람이란 그런 것이다.
하지만, 그 「일상」이 「비일상」으로 변한다.
원치 않게 얻은, 사람과는 거리가 먼 능력ㅡㅡ.
그건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유혹의 말이 부추긴다.
잃어버리는 것은, 아직 미련이 남는 「일상」.
갈 곳 잃은 마음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Sorrow of Young Overed」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메인
𝗚𝗠
안녕하세요. 점장입니다.
왜..... 마스터링을 잡게 됐지? 해우님과 공수표를 잡고 정신을 차려 보니 5월이더라고요. 그렇게 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말투어색해
--------------------------
Scene. 0
어제와 같은 오늘.
저녁 늦게, 소녀는 집으로 돌아온다.
사실 일본의 학교는 그리 늦게까지 수업하지 않는다.
그저, 소녀가 오랫동안, 집 밖에 머물고 싶어했기 때문에.
아이카와 나오
"... ..."
나오의 아버지
"당신, 또 애를 놔 두고 어딜 나돌아다니는 게야?"
나오의 어머니
"그러는 당신은? 맨날 일, 일 하고 집에는 들어오지도 않는 주제에?"
아이카와 나오
"저, ... ..."
"... ..."
소녀는 그저, 조용히 방으로 들어간다.
𝗚𝗠
... ...
늦은 밤이 되어서야 고성은 멈춘다.
똑, 똑. 노크 소리.
나오의 어머니
"나오? 들어가도 괜찮니?"
아이카와 나오
"... ...응, 들어와."
𝗚𝗠
문이 열린다.
나오의 어머니
"우리 나오, 못 본 사이에 많이 컸네~"
"그 핀은 어디서 샀어? 잘 어울린다, 얘."
아이카와 나오
"아, 이거..."
"... ...일주일 전에. 친구가 선물로."
나오의 어머니
"음? 아아, 내 정신 좀 봐. 벌써 그렇게 됐니?"
아이카와 나오
"... ..."
"괜찮아, 신경 써 줘서 고마워."
"피곤할 텐데, 이만 들어가요."
𝗚𝗠
물론 그리 말하면서도, 어머니는 잠을 자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
거리에서는, 밤이 가장 재미있는 시간이니까.
아이카와 나오
"... ..."
"잘 자." 속삭이듯 말하고는, 침대에 눕는다.
이불 속에서 몸을 웅크린다.
𝗚𝗠
하루, 또 하루.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라는 불편함을 안고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사정 따위는 상관 없이, 계속되어 가는 나날.
많든 적든, 결국 사람이란 그런 것이다.
... ...
하지만, 그 「일상」이 「비일상」으로 변한다.
원치 않게 얻은, 사람과는 거리가 먼 능력ㅡㅡ.
그건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유혹의 말이 부추긴다.
잃어버리는 것은, 아직 미련이 남은 「일상」.
갈 곳 잃은 마음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Sorrow of Young Overed」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ㅡ... ...
Opening Phase
Scene 01. 인연의 상대
장면 플레이어: PC4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34 → 38
𝗚𝗠
몇 달 전,
당신은 FH 에이전트, 카가 유리아를 옥상으로 몰아넣었다.
오버드들을 FH로 유인하여, 수 차례 '회유'를 성공한 에이전트다.
여기서 놓칠 수는 없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또 새로운 동료를 맞이했어. 이번에는 어디까지 쓸 수 있을까... ..."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하하, 이제 포기해도 괜찮지 않겠어?"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여유로운 표정으로 손톱 매무새를 정리하고 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참... 여유로우시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포기? 글쎄, 사고관이 너무 부정적이지 않니?"
소우스케 나기히토
"부정적이라, 어떤 점이?"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예를 들어, '옥상으로 몰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너무 쉽게 적을 판단한다던지."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 쉽게 판단한 건 아닌데..." 뒷머리를 긁적였다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런 태도는 FH에서라면 존중받겠지만, UGN과 협력하는 입장이라면 삼가는 게 좋아."
소우스케 나기히토
"뭐라더라... 위가 트여있으면 접신이 조금 더 잘될 것 같아서?" 번개 창을 만들고 봅니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흐음."
소우스케 나기히토
"뭐어... 이쪽도 나름대로 잘 배려해줘서 나쁘진 않거든?"
"아니었으면 어떻게 남아있겠어."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하지만 공격이 너무 거창한걸."
"봐, 이렇게... ..."
𝗚𝗠
분명 길이 없었을 텐데,
유리아는 '없던' 길을 만들어낸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 ...
소우스케 나기히토
"쯧."
𝗚𝗠
... ...오르쿠스의 이펙트인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당신은 나를 붙잡을 수 없어, 소우스케 군. 이만 실례할게."
"그럼, 인연이 닿으면 또 만나지."
소우스케 나기히토
"다음에 만날 때엔..."
"그 목 내놓을 생각하고 와."
"오늘은 날이 아니시라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우후후."
"생각해 보고... ..."
𝗚𝗠
그 말을 남기고, 유리아는 빌딩 위에서 사라진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가는 길 심심하지 않게 번개 창을 던졌겠습니다.
그 자리엔 아무도 없을테지만
"이런... 일들 하나하나 질질 끌고 싶지 않은데요..."
"신부라는 직업이 시간이 넘치는 직업도 아니라고요." 먼지 털어요 탈탈
𝗚𝗠
그렇게, 당신은 유리아와 헤어졌다.
'헤어졌다'고 말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는 아니라지만.
그런 당신에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당신은 N시에 카가 유리아가 잠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개인적인 원한이든, 의뢰를 받은 것이든... 당신은 그를 노리고 N시 지부로 향하게 된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 이거..." 사실은 절 좋아하시는 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신부여서 결혼은 곤란한데...
"정중하게 거절할 표현을 찾아드려야 할까요." 으쓱
𝗚𝗠
당신이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N시 지부로 향하면.
Scene End.
Scene 02. 친구의 실종
장면 플레이어: PC1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37 → 39
𝗚𝗠
... ...
당신은 클래스메이트이자, 친구인 아이카와 나오와 함께 하교하고 있다.
'오늘 수업도 지루했지~'
평소와 다름없이 시시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언제나와 같은 하천가를 걸었다.
아이카와 나오
"그래도, 같이 열심히 공부해야지. 학창 시절을 의미 있게 보내려면."
"진로라든가, 장래 같은 것들. 생각하지 않으면 안 돼?"
아이스 토키야
"으응, 그건 맞지~."
무엇보다 이쪽, 꿇었기 때문에 진도 따라가기 급급.
"그치만 이왕 어른이 되면 좀 더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는 것도 괜찮지 않으려나 싶어."
"아이카와는~? 가고 싶은 대학 정했어?"
아이카와 나오
"음, 하긴... 토키야한테는... ..." 곰곰, 생각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가르쳐 줄게."
"아, 이거 좀 예의 없었으려나... ..."
아이스 토키야
"아니!"
"나야 고맙지. 모르는 거 잔뜩 물어볼 테니까 각오해."
아이카와 나오
"후후, 사람도 좋기는."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말이지... ..."
아이스 토키야
"그런 소리 자주 들어~." 넉살 좋게.
아이카와 나오
"음, 우선은 N시를 벗어나서... 좀 멀리 나가 보고 싶달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말이야."
아이스 토키야
"아아, 그치. 다른 지역에 가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아이카와 나오
"N시는 좋은 곳이지만, 가끔은... 답답하다고 느껴. 왜, 있잖아. 그래도 한 번쯤 바깥 바람을 쐬고 싶어~ 같은 거."
아이스 토키야
"전혀 처음 보는 새로운 곳에 가면, 또 새로운 일들이 생길 테니까."
흐음, 나는 이 도시가 좋지만.
아이카와 나오
"새로운 일이라... ..."
아이스 토키야
"그럼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 말고~."
"나중에 다른 지역에 놀러가볼래?"
아이카와 나오
"게임도 하고, 애니메이션도 마음껏 보고... ... 뭐, 그런 거?"
"응?"
아이스 토키야
"한 번쯤 바깥 바람 쐬고 싶다며."
"그럼 지금도 답답한 거 아니야?"
아이카와 나오
"으음... ..."
아이스 토키야
좀 다른가? 갸우뚱 하고 보다가.
아이카와 나오
"잘 모르겠네. 그냥 사춘기가 안 끝난 것 뿐이려나." 웃는다.
"그래도... 응, 고마워."
아이스 토키야
"센티멘탈할 시기라고 생각해." 고럼
아이카와 나오
"센티멘탈하지." 후후.
"그러고 보니, 역 앞 크레페 가게에 신메뉴가 생겼다는데. 나중에 소감 알려 줄게."
"지금은 그게 우선."
아이스 토키야
"아, 거기 나도 들었어!"
"거기 엄청 큰 푸딩이 통째로 올라간 크레이프를 판대, 대단하지."
"소감 꼭 들려줘, 기대하고 있을 테니까!"
아이카와 나오
"그거, 먹으면 너무 커서 흘러내리지 않으려나... ..." 작게 중얼거리다가.
"아, 그래. 기대하고 있어?"
아이스 토키야
"응. 그리고 나랑도 먹으러 가줘!"
아이카와 나오
"그래, 그래."
아이스 토키야
와~. 천진난만하게 좋아해요
아이카와 나오
"... ..."
"먼저 가. 나는 노을 지는 걸 좀 보다 가려고."
"여기서 보는 석양이 예쁘더라."
아이스 토키야
"음? 그럼 나도 옆에서 구경하면 안돼?"
아이카와 나오
"늦으면 부모님께서 걱정하시잖아."
아이스 토키야
...난 부모님이 없다고 어떻게 분위기가 싸해지지 않도록 이야기하지...
"어, 음. 음. 혼...자 살아서 괜찮을걸?"
아이카와 나오
"그렇구나... ..."
"... ...하아, 그럼 같이 보다 가자."
아이스 토키야
"좋아, 센티멘탈한 감성에 방해되지 않도록 할게." 장난스레 한 번 툭 이야기하고, 옆에 나란히 섭니다.
𝗚𝗠
잠깐이지만, 나오가 희미하게 미소를 지은 것도 같다.
아이스 토키야
그럼 같이 미소 짓습니다.
𝗚𝗠
시간이 흐르고, 석양이 질 무렵...
둘은 헤어져서 각자의 집으로 간다.
... ...어라?
방금, 짐을 실은 트럭이 불안하게 움직이던 것 같은데.
아이스 토키야
음?
𝗚𝗠
착각일까... ...
아이스 토키야
뭐지, 과적재 차량인가...
그럼 걱정이 되어 차를 쫓아갑니다.
𝗚𝗠
불안하게 움직이던 차량. 기분 탓이 아니었던 걸까?
점점, 기우뚱거리더니... 잠깐, 기우뚱?
트럭이 그렇게 움직이면 안 되지 않나... ...
... ...순간이었다.
아이스 토키야
...기우뚱?
𝗚𝗠
엑셀을 잘못 밟았는지, 과속하는 대형 트럭.
아이스 토키야
".....!"
𝗚𝗠
분명, 저 쪽은 나오가 향한... ...
아이스 토키야
".... .... 잠깐,"
𝗚𝗠
겁먹은 사람들의 비명이 들리고, 여기저기 부딪치는 건물의 잔해.
아이스 토키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펙트도 못 쓰겠어!
𝗚𝗠
멈출 기미가 없이 날뛰던 트럭은, 상가가 있는 골목까지 질주하더니.
끼이이이익ㅡㅡ
쾅!!!!
... ...
"여기, 여기 사람이 너무 많이 다쳤어요!"
"이것 봐, 숨 좀 쉬어!!"
"아이고, 내 가게가!!!"
"방금 여학생이 있지 않았어요? 어서ㅡ... ...!!"
... ...
하늘은 어두울 텐데, 어째서인지 시퍼렇게 느껴졌다.
아이스 토키야
눈앞이 아플 정도로, 시야가 푸르게 물들어서...
아, 이건 꼭. 중학생 때의 그 때 같다고.
𝗚𝗠
... ...이제 저 쪽은 구급차가 알아서 할 것이다.
바꿔 말하자면, 민간인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거지만.
아이스 토키야
"...할 수 있는 게 없네."
마른세수를 합니다.
한껏 숨 쉬기 불편한 기분이 들다가...
"아니지. 정신 차리자."
문병안을 간다거나, 뭐라도 돕는다거나. 할 수 있는 일은 찾아내면 되니까.
적어도 지금은 무사하리라 기도하면서------...
𝗚𝗠
그래,
그렇게 당신은 늦은 저녁, 귀가했다.
다음 날,
교사
"어제, 귀갓길에 나오가 사고에 휘말렸어."
"트럭이 부딪친 큰 사고였다고 하는구나... ... 나오는 지금 N시 종합병원에 입원해 있다."
"혹시 친한 친구가 있다면 찾아가 보렴."
𝗚𝗠
교실 안이 웅성거린다.
문병을 가고자 하는 아이들은 있었지만, 어째 다들 어색해하는 것 같았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나오가 어울리는 친구는, 당신뿐이었으니까.
아이스 토키야
뭐, 그런 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나는 갈 생각이니까!
...그래도 많이 안 좋으면 어떡하지, 란 걱정은 있습니다.
땡땡이 치고 문병을 갔다간 혼날 것 같으니, 얌전히...
𝗚𝗠
그렇게 수업이 끝나기까질 기다리고,
방과 후.
당신은 나오가 입원해 있는 N시 종합병원으로 향했다.
... ...?
아이스 토키야
나오가 입원한 병실이 어디려나...
𝗚𝗠
병원이 원래 저렇게 소란스러웠나?
아이스 토키야
?
장기입원 유경험자, 이거 뭔가 이상하다고 알아차립니다.
𝗚𝗠
폴리스 라인에, 경찰 관계자에... ... 간호사들도 영 집중을 못 하는 것 같다.
아이스 토키야
"저기, 실례합니다, 무슨 일 있나요?"
접수원
"아, 혹시 문병 오셨나요? 죄송합니다, 조금 붐비네요......"
아이스 토키야
"네, 아이카와 나오란 학생의 문병을..."
접수원
"아, 405호실 아이카와 씨의 지인이신가요."
"죄송하지만, 오늘은 면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부상이 심해서는 아니에요. 다만... ..."
간호사들
옆에서는, 지나가던 간호사들의 소근거림이 들린다.
"405호실 환자가 사라졌다던데......"
아이스 토키야
엥?
간호사들
"아직 못 찾았어. 어디로 가 버린 건지......"
아이스 토키야
저기, 들어버렸는데요!
"...아, 음, 저기, 감사합니다!" 이 녀석 사라졌구나!
병원 생활 지루하지, 근데 환자가 도망치면 어떡해-!
𝗚𝗠
그렇게, 엉망진창인 병원의 상황을 확인한 당신에게.
N시 지부로부터 호출이 도착한다.
장면 종료. 역극의 끝에는 (-)를 붙여 주세요.
아이스 토키야
물론 나도 야끼소바빵이 먹고 싶어서 도망친 적,
있... 긴 하지!
"엥, 이럴 때에?!"
정신 없어 죽겠네, 이게 다 무슨 일이야...
"실례합니다, 에스카밀로입니다. 무슨 일 있나요...!"
호출을 받으며, 혹시 병원 밖에서 널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헐레벌떡 뛰어봅니다.
(-)
𝗚𝗠
Scene 03. 임무 의뢰
장면 플레이어: PC3, PC5
디아라 루갈 신샤
1D10 【ζῳδιακός κύκλος】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34 → 43
텐게 카사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7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30 → 37
𝗚𝗠
N시 지부.
일본 지부장 키리타니 유고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용은, 어쩌면 뻔할 수도 있는... N시에 FH 에이전트가 향했다는 것.
키리타니 유고
"안녕하십니까, '조디악'."
"그간 편안하셨나요?"
디아라 루갈 신샤
"흠, 간만이구나.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예, 이미 예상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UGN 일본 지부장으로서, 정식으로 부탁을 의뢰하고 싶습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오호, 그러한가?"
"그렇다면 N시와 관련된 일이렷다."
키리타니 유고
"예, 그렇습니다."
"N시에 FH 에이전트, '템테이션'이 잠복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판단되는 위험도는, 낮진 않은 편...이겠군요."
"지금까지 몇 명이나 되는 오버드를 FH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에이전트입니다.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투 능력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별개로... '성가시다'고 해야 할까요?"
디아라 루갈 신샤
"오호...."
"FH로 끌어들였다니. 상당한 달변가인 모양이로구나."
"여기서 더 많은 오버드들이 FH로 가면 그것은 곤란하겠도다." 흐음
키리타니 유고
"그런 셈이죠. 아마도... UGN의 손이 닿지 않는, 이제 막 각성한 오버드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만."
"그런 거라면 더욱 상황이 좋지 않겠네요." 여러모로.
디아라 루갈 신샤
"갓 태어난 오버드들은 사리분별이 어려우니 말이다."
잠깐 생각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그럼 N시 지부와 협력할 에이전트는 생각해두었느냐?"
키리타니 유고
"예. 물론입니다."
"제 판단으로, 에이전트 '렌메이'를 그 쪽 지부에 파견했습니다."
"그와 협력하여, 사태를 해결해 주십시오."
"곧 도착할 때가 되었을 텐데... ..." 작게 중얼.
텐게 카사네
저벅저벅
문 쾅 열어요
디아라 루갈 신샤
"오."
텐게 카사네
신샤 한 번 보고
?
디아라 루갈 신샤
?
텐게 카사네
리바이어선 보고
디아라 루갈 신샤
?
텐게 카사네
"임무는."
디아라 루갈 신샤
"그대가 렌메이인게냐?"
텐게 카사네
끄덕...
디아라 루갈 신샤
복장이 아주 신기하군...
텐게 카사네
당 당.
디아라 루갈 신샤
일본인들은 항상 특이한 옷을 입으니 저것도 개중 하나렷다
취향 존중해줍니다
텐게 카사네
"누구."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 누구냐고 물은 것이냐?"
텐게 카사네
끄덕
디아라 루갈 신샤
"조디악. N시의 지부장이니라."
키리타니 유고
"아, 마침 오셨군요."
"N시에 잠복한 FH 에이전트를 추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조디악께 말씀드렸으니, 서로 친해질 겸 이야기를 나누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그럼, 저는 이만. 두 분의 시간을 방해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𝗚𝗠
그렇게 리바이어선의 통신은 끊긴다.
디아라 루갈 신샤
어색하느니라
𝗚𝗠
점잖은 듯 하면서도... 그 성질머리는 완전히 숨길 수 없는 건지.
텐게 카사네
"N시 지부장."
디아라 루갈 신샤
"음?"
텐게 카사네
"임무 내용은."
디아라 루갈 신샤
"아아, 그렇군. 짐이 친히 설명해주겠느니라."
하고 아까 리바이어선한테 들은 내용 설명해줍니다
"...임무 내용은 이해가 되었느냐?"
텐게 카사네
끄덕. "FH 에이전트 템테이션. 사살."
디아라 루갈 신샤
"사살이라고까진 말안했느니라"
텐게 카사네
사살이라고 말 안했고 얘가 그냥 사살이라고 하는것
"죽이면 되는 것 아닌가?"
디아라 루갈 신샤
"음."
"뭐, 졈이면 기본 방침은 그것이 맞긴하니라."
텐게 카사네
ㅍ_ㅍ 이제 말없습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쓸쓸하구나...
텐게 카사네
ㅋ
미안해요 왕님 나도 당신에게 이것저것 묻고 자기소개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죠
서글픈 마음에나마 이렇게 독백으로라도 채워봅니다 글자수를. . . .
𝗚𝗠
같은 시각...
PC1은 병원을 나와 N시 지부로 호출된다.
불쌍해서 지문 쳐 줌
디아라 루갈 신샤
네 대화할거 없어서
굳이 대화 안하고 토키야 호출합니다 (-)
𝗚𝗠
곧 세 명이 되고 네 명이 될 테니... 어색함은 조금 지우셔도... 아... 네...
텐게 카사네
네 저도 FH죽일생각뿐 (-)
𝗚𝗠
장면 종료.
Scene 04. 우연한 습격
장면 플레이어: PC2
시미즈 하스카
1D10 【輪廻】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39 → 48
𝗚𝗠
N시에 전개된 <워딩>.
당신은 <워딩>의 근원지를 찾아, 도시를 배회하고 있었다.
시미즈 하스카
어떤놈이 이 시간에 워딩을 키고 있냐고!
주변을 부산스럽게 보며 찾아다닙니다...
𝗚𝗠
주변을 부산스럽게 보며 찾아다니던 당신의 눈에... ...
노력이 닿은 걸까?
정장 차림의 여성.
그리고 그와 이야기하는 교복 차림의 소녀.
아이카와 나오... ... 클래스메이트?
시미즈 하스카
"?"
벽에 착 붙어서 봅니다.
"아이카와...?" 워딩이 퍼졌는데... 오버드였나?
정장 차림의 여성
"넌 각성한 거야. 오버드라는... 뛰어난 존재로 말이지."
"하지만, 그건 이 세계의 상식으로부터 벗어난 존재가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해... ..."
시미즈 하스카
저 여자는 뭐지?
정장 차림의 여성
"네 주위에서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무거운 족쇄를 채우려 들 거란다."
시미즈 하스카
엄청 재수없게 생겼는데...!!
일단 잠자코 엿듣고 있습니다
정장 차림의 여성
"우리 FH는, 너를 억압하는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함께 가자, 널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수 있으니까."
시미즈 하스카
"펄슷......" 입 합 하고 막습니다.
저자식 FH잖아!
정장 차림의 여성
"... ...응?"
"어라, 엿듣는 불청객이 있었나."
시미즈 하스카
"...!!" 벽쪽으로 더 붙음
아니 이미 걸렸나...
아이카와 나오
"... ...?"
시미즈 하스카
빼꼼 고개 내밉니다.
아이카와 나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 듣다가... ...
시미즈 하스카
"아, 아이카와!!"
아이카와 나오
하스카가 나오면 눈을 깜박입니다.
"시, 시미즈 양? 여긴 어떻게... ..."
시미즈 하스카
"거기서 뭐해?? 왜 수상한 어른이랑 대화하고 있어??" 정장여자 삿대질함
정장 차림의 여성
"쉿... ..."
"그것 아니? 이제부터 넌 UGN이라는 조직으로부터 감시받게 될 거야. 힘을 갖게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카와 나오
"가, 감시라니. 나 같은 걸......"
시미즈 하스카
"뭐, 뭐엇?"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죠...! 그건 아니지...!"
정장 차림의 여성
"세계는 변화를 두려워해. UGN은 세상을 변혁하려는 우리를 억압하고, 감시하려는 적이야."
"비록 너와 구면이라고 해도 방심할 수는 없어. 오버드가 된 이상, 말이지."
아이카와 나오
"... ...?"
시미즈 하스카
"무, 무슨 UGN을 보수꼴통당마냥 소개하는거예요?!"
정장 차림의 여성
"하, 이걸 봐."
"저기도 감시하는 눈이 있잖니."
시미즈 하스카
"아이카와!! 수상한 어른 말 들으면 안된다니까??"
정장 차림의 여성
"자신의 정체를 속이고, 오버드로 각성한 자의 힘을 억압하며 은폐하는."
"오버드를 이용해 오버드의 자유를 빼앗는 조직."
아이카와 나오
"아, 아니야... ..."
시미즈 하스카
아 짜증 왜 여긴 나만 있지!!
아이카와 나오
"시미즈 양은 그저 같은 반 친구일 뿐이니까, 그런 게 아니에요... ..."
시미즈 하스카
"빨리 안가면 신고할거예요?!" 일단 윽박지르고봄
정장 차림의 여성
"저기, 아까부터 윽박지르는 UGN 아가씨?"
시미즈 하스카
"뭐, 뭐요!"
정장 차림의 여성
"당신도 그 사실은 이미 알고 있겠지. 오버드를 자유롭게 풀어 주는 것이야말로 우리라는 것을."
시미즈 하스카
"다, 당신 FH라면서요!"
정장 차림의 여성
"자, 널 위협하는 저 녀석을 공격해."
시미즈 하스카
"미친 거 아니예요?"
아이카와 나오
"네, 네... ...?"
당연하게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 한다.
시미즈 하스카
"아이카와! 저 사람들이야말로 범죄조직이라고!" 삿대질.
아이카와 나오
"시미즈 양? 너는, 그러니까... ..."
"... ...정말 오버드였고, UGN이라는 조직이었구나... ..."
시미즈 하스카
"나, 날 믿을래 아니면 오늘 처음 본 어른을 믿을래!" 물론 반에서 존재감 없지만요
아이카와 나오
"나, 하지만... ..." 이 사람도 못 믿겠어.
시미즈 하스카
"... ...으으! 그건, 맞지만!"
아이카와 나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냉정해지자, 침착해. 침착해, 침착... ...
"으, 으으.... 아아아아... ...!!!"
... ...못 하겠어, 미안... ...
시미즈 하스카
"아이카와...?"
정장 차림의 여성
"이런, 폭주의 징후인가."
시미즈 하스카
"다, 당신 때문이잖아 이...!!"
정장 차림의 여성
"이 이상은... 무리일 텐데. 어쩔 수 없네.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
"그럼 넌 왜 보고만 있었지? 뭐라도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뭐, 상관없어... ..."
시미즈 하스카
"왜 아이카와에게 눈독을 들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안 넘겨 줄거거든요!!"
정장 차림의 여성
"이제부터 이 아이를 '돌보는' 건 나니까."
시미즈 하스카
"그야 난..." 신삥이니까.
정장 차림의 여성
《순간 퇴장》 Lv2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하늘을 날거나 뒷길로 도망치거나, 모습을 숨겨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이펙트.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를 사용하면 해당 에너미는 장면에서 퇴장한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로 레벨이 오르지 않으며, 시나리오당 Lv회.
시미즈 하스카
"저, 저, 저, 저 썩을놈!!"
𝗚𝗠
유리아는 폭주의 징후를 보이는 나오를 데리고, 당신의 앞에서 퇴장한다.
시미즈 하스카
"아이카와!!!"
𝗚𝗠
워딩의 근원이었던 유리아가 퇴장함으로, <워딩>은 해제된다.
... ...
거리에는 당신 한 사람만이 남았다.
시미즈 하스카
손톱 딱딱 씹음
𝗚𝗠
장면 종료. 역극의 마지막에는 (-)를 붙여 주세요.
시미즈 하스카
"지, 진짜 그런... 처음보는 낯선 사람 말을 믿는거야?!"
"딱봐도 안하무인에 재수없는 스타일이었는데...!" 끙 소리 내면서 머리카락 뜯음
"어떡하냐고..."
우뚝서서 한 30초 고민하다가요
"U, UGN에 찌르자."
결심함
핸드폰 듭니다. 지부장한테 전화해야겠어요. (-)
𝗚𝗠
----------------------------------------------------
Middle Phase
Scene 05. 조용히 다가오는 위기
장면 플레이어: PC3
디아라 루갈 신샤
1D10 【ζῳδιακός κύκλος】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43 → 53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4
시미즈 하스카
1D10 【輪廻】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38 → 42
텐게 카사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48 → 54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39 → 43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37 → 41
𝗚𝗠
N시 지부에 PC 전원 집합하는 장면.
칠드런과 일리걸, 에이전트들이 모여 현상을 보고하고 있다.
현재 밝혀진 정황은... ...
FH 에이전트,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가 아이카와 나오라는 오버드와 동행하고 있다는 것.
아이스 토키야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에스카밀로입니다."
텐게 카사네
자리에 팔짱 끼고 앉아있습니다
아이스 토키야
호출 받고 좀 헐레벌떡 왔어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답니다." 남의 지부에 익숙하게 앉아서 차 마셔요
디아라 루갈 신샤
"그렇군...."
시미즈 하스카
머리 쥐어뜯고 있음
"어쩌죠????"
아이스 토키야
하스카도 안녕~.
손 살짝 흔들어주고요.
시미즈 하스카
"앗, 안녕." 와중에 인사는함
소우스케 나기히토
"잡아서 족치...." 호록..
"잡아서 혼내줘야겠지요?"
아이스 토키야
족친다고 말하려 했다 지금
텐게 카사네
“죽이겠다.”
아이스 토키야
죽인다고 말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이거야 원...."
시미즈 하스카
"조, 족치거나... 죽이거나!!"
N시 지부 에이전트
"카가 유리아, 아이카와 나오... 두 사람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 했습니다."
시미즈 하스카
"아무튼 뭔가 조치를 취해야한다니까요!"
N시 지부 에이전트
"현재 정보 통제를 통해, 외부에 사건이 공개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어요."
디아라 루갈 신샤
"일이 커지기 전에 해결하려 했건만."
"망했구나." 하하
아이스 토키야
"저도, 아이카와가 입원한 병원에 병문안을 갔는데... 이미 사라진 것 같아서."
시미즈 하스카
"망한거예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형제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곤란하지 않을까요."아하하
디아라 루갈 신샤
"이미 놓쳐버렸잖느냐! 하하"
아이스 토키야
"병원에서 사라져서 그, 템테... ...이란 에이전트랑 동행 중인 거겠죠? 곤란하겠네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제때 잡지 못한 제 불찰도 있겠군요." 느긋하게 차마심
시미즈 하스카
"그럼 이대로 아이카와가 FH로 홀랑 넘어가서 정신이 개조되는 꼴을 손가락 쪽쪽 빨면서 지켜봐야 하나요?!" 속사포로 말합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그래 전부 그대 탓이니라
아이스 토키야
"아니에요, 그 사람이 나쁜 거죠!"
"그러기 전에 구해서 데려오면 되지."
소우스케 나기히토
어이 형제님 태세전환이 빠르신데요
시미즈 하스카
"어떻게 구해오는데?"
디아라 루갈 신샤
"그렇군..."
시미즈 하스카
"뾰족한 수 있어?"
소우스케 나기히토
"쉽죠?"
아이스 토키야
"음, 일단 발로 뛰어서 정보부터...?"
디아라 루갈 신샤
"우선 템테이션의 행방을 찾아야겠느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뒤져서 나오면 한.."
"... 하나하나 찾아보는거죠."
시미즈 하스카
저거 신부님 맞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
아이스 토키야
"그리고 폐하도 계시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높으신 분이쟝.
𝗚𝗠
네네, 당장 조사할 수 있는 정보 드리겠습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고생들 해주겠느냐?"
시미즈 하스카
"으으..."
아이스 토키야
"오히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걸요, 지금은..."
소우스케 나기히토
"형제님도 같이 고생하셔야지요?" 신샤말하는거맞아요
시미즈 하스카
"이대로면 밤에 발뻗고 잘 수가 없어..."
아이스 토키야
"아이카와는 소중한 친구에요.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은 왕이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왕도 국민을 일해 일해야 하는 법이죠."
디아라 루갈 신샤
"그리고 왕은 발로 뛰는 일은 하지 않느니라." 느긋하게 차 마십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신도 형제님들을 위해 일하시는데."
시미즈 하스카
"누구든 좋으니까 뭐라도 당장 찾아와봐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따라 차 호로록
아이스 토키야
"발로 뛰는 건 제가 할 테니까!"
디아라 루갈 신샤
"허나..."
텐게 카사네
정말 얘기 잘 듣고 있어 얘들아
소우스케 나기히토
"자자, 형제님 자매님도 앉아서 차부터 드세요."
디아라 루갈 신샤
"여긴 짐의 국가가 아니지 않느냐?"
소우스케 나기히토
"마음이 조급하면 봐야할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된답니다."
아이스 토키야
앗, 차 마십니다. 일단은.
시미즈 하스카
"정말..."
소우스케 나기히토
"하지만 이곳의 지부장이니 형제님의 작은 나라라고 해도 되지 않겠어요?"
아이스 토키야
화장품 맛. (차 맛을 즐길 줄 모르는 고등학생)
디아라 루갈 신샤
"무어, 손 놓고 있겠다는 말은 아니니라."
"짐은 짐의 방식대로 조사하겠느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래주시면 감사하죠."
디아라 루갈 신샤
"그대들은 그대들 방식대로 발로 뛰도록 하거라."
시미즈 하스카
"같은 반 애가 fh에 가는건 죽어도 싫으니까요."
아이스 토키야
"감사드려요, 폐하."
시미즈 하스카
"좋아요. 조사해볼게요."
아이스 토키야
발로 뛰는 건 할 줄 아니까 다행이다~
텐게 카사네
“FH 에이전트를 찾아서 죽인다.”
디아라 루갈 신샤
"졈일 시에 그렇게 해주거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렇게 하는 걸로하죠~ 자매님" ^^
아이스 토키야
텐게씨는 무섭구나.
소우스케씨도.
텐게 카사네
“널 돕는 건 아니다, 남자.“
시미즈 하스카
이상한
텐게 카사네
하고 토키야 봄
시미즈 하스카
어른들이다...
아이스 토키야
"아." 눈 마주침
"그래도 고마운 건 고마우니까."
"감사드려요, 저도 도울 수 있는 건 뭐든 할게요."
텐게 카사네
“졈이 아닐 경우에는?”
아이스 토키야
죽이는 건 자신 없습니다만
시미즈 하스카
"저 사람들은 에이전트인가요?" 소우스케랑 텐게 가리킴
소우스케 나기히토
"자 형제님, 자매님도 친구분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지만 조금 진정하시고 천천히 살펴보아요." 어린이들 회유용 사탕 줘요
디아라 루갈 신샤
"그때는.... 흠."
아이스 토키야
감사합니다~... 꾸벅 사탕 먹음.
텐게 카사네
? 머리카락으로 사탕 받음
아이스 토키야
냠.
시미즈 하스카
사탕 받음
텐게 카사네
“왜 주는거지.” 빠안
시미즈 하스카
흠...
디아라 루갈 신샤
"되도록 생포하고 싶구나."
아이스 토키야
맛있다.
시미즈 하스카
안 먹고 주머니에 넣어둡니다. 꾸벙
텐게 카사네
ㅍ.ㅍ
소우스케 나기히토
"소개를 깜빡했네요. 에니오 라고 합니다. UGN에이전트이죠."
시미즈 하스카
"그렇군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친해지자는 의미로?"
아이스 토키야
우물우물.
텐게 카사네
“친한듯이 굴지마.” 제발그렇게굴어줘정말고맙고미안해사탕맛잇게먹을게
아이스 토키야
"잘 부탁드려요, 에니오씨!"
소우스케 나기히토
ㅋ
디아라 루갈 신샤
"...."
소우스케 나기히토
"소우스케나, 신부님 정도로 불러도 괜찮습니다." 착하고 사람좋은 얼굴
디아라 루갈 신샤
소우스케 봅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
시미즈 하스카
"저는 뭐..." 앞머리 만지작 "시미즈 하스카예요. UGN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디아라 루갈 신샤
빤히
소우스케 나기히토
...?
아이스 토키야
"그럼 소우스케씨로~."
텐게 카사네
ㅋ 왜자긴안주냐는듯
소우스케 나기히토
ㅋ
시미즈 하스카
뭐지
ㅋ
소우스케 나기히토
"형제님과도 친해지자는 의미로" 사탕 하나 주고 손바닥 아래에 하나 더 넣어서 두개 찔러줘요
아이스 토키야
"시미즈도 많이 놀랐겠다."
디아라 루갈 신샤
ㅎㅎ
받습니다 "잘 먹겠느니라."
텐게 카사네
생포… 저 사람 말을 들어야 하나. 신샤봤다가
남의 지부장 말은 잘 들으라고 잔소릴 들었지
시미즈 하스카
"이만저만 놀란게 아니라니까... 으으... 그 여자..."
디아라 루갈 신샤
사탕 하나 까서 먹으면서요
아이스 토키야
"다친 곳은 없어?"
시미즈 하스카
"다행히 싸우진 않았어."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의 명령이니 듣길 바라마." 텐게한테 말함
소우스케 나기히토
"예전부터 악명이 높았답니다. 자매님이 다치지 않으셨으면 일단은 그것으로 다행인 셈이죠."
텐게 카사네
“흥.” 알겠다는 뜻
시미즈 하스카
고개 끄덕끄덕
"그럼 바로 조사 시작하나요?"
아이스 토키야
"다치지 않았으면 다행이지. 아이카와도... 괜찮을 거야."
소우스케 나기히토
"결정은 이쪽 지부장이신..." 신샤봐요
디아라 루갈 신샤
"그렇구나. 상황정리는 끝난 듯 하도다."
"슬슬 움직이자꾸나." 나 말고 너희가 발로 뛰도록 하거라
아이스 토키야
"네, 뭐라도 찾아올게요!"
그리고 발로 뛰는 게 편한 사람.
시미즈 하스카
나도
아날로그에 익숙함
"다녀올게요!!"
지부장실 뛰쳐나감
아이스 토키야
뛰쳐나감
시미즈 하스카
◆ 아이카와 나오 <정보: 소문, UGN> 5 요거 조사할게요
𝗚𝗠
확인. 판정합니다!
시미즈 하스카
(1+0)dx+1 정보:UGN 판정 (1DX10+1) > 9[9]+1 > 10
텐게 카사네
그 와중에 뒤늦게 사탕 먹어보고...
머리카락 들이 스스로 움직여서 나기히토 품 멋대로 뒤적였어요
사탕 더 꺼내감
소우스케 나기히토
.. ;
당돌한 자매님이시군요..
𝗚𝗠
판정 성공. 정보가 해금됩니다... ...
텐게 카사네
쳐다보지마라 남자
디아라 루갈 신샤
지부장실에서 차나 마시고 있음
시미즈 하스카
그런 녀석이었지.. 손톱 딱딱물어뜯음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직 지부장실에서 차마심
디아라 루갈 신샤
왜 안가지 이 치는? 생각중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직 차가 남아서요." 비싼 차는 좋으니까
𝗚𝗠
-------- 트리거 이벤트 ---------
Scene 06. 등교 풍경
장면 플레이어: PC2
시미즈 하스카
1D10 【輪廻】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54 → 60
시미즈 하스카
벌써 침다라고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D : 0 → 1
𝗚𝗠
하스카는, 학생들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학교로 향했다.
시미즈 하스카
고되다
터벅터벅
𝗚𝗠
힘냅시다.
N시 공립 고등학교의 하교 시간.
학생들 몇 명이 짝을 이루어 귀가하고 있다.
'오늘 수업 지루했지~' 등의 잡담을 하며.
시미즈 하스카
너희는 고민이 그것뿐이니
𝗚𝗠
아이카와 나오에 대해 알고 있을까?
시미즈 하스카
좋겠다
흠 그쪽으로 가봅니다.
"저기... 얘들아."
학생들
"응? 시미즈 아냐. 어이!"
시미즈 하스카
"미안. 급하게 뭐 물어볼 일이 있어서." 아씨 왜 아이스는 같이 안와준거야
"요번에 사고 당한 아이카와 있잖아..."
𝗚𝗠
원래 인생이 그래.
시미즈 하스카
"뭔가 아는 거 없을까?"
ㅠㅠ
학생들
"아, 아이카와 말이지?"
"맞아. 그 애, 사고당했다고 했지. 꽤 위험했다고 들었는데 괜찮을까... ..."
"아는 거 말이지, 으음."
"으으음... ..." 고민.
시미즈 하스카
제발 뭐라도 하나라도 뱉어봐
간절하게 쳐다봄
학생들
"같은 반이긴 한데... 최근엔 부쩍 애들을 피하던 것 같고."
"그래, 어쩐지 말을 걸기 어려운 분위기였지."
"미안, 그다지 해 줄 이야기가 없는 것 같기도... ..."
"으음. 아, 생각났다."
시미즈 하스카
"그렇구...응?"
학생들
"그러고 보니, 지나가듯 들은 적이 있어. 그 애, 가족 이야기를 하기 힘들어한다고 했었나... ...?"
시미즈 하스카
"가족 이야기를 하기 힘들어한다고?"
가족이랑 사이가 안좋나...
학생들
"응. 선생님인가 반장인가, 대화하던 걸 들었던 것 같은데."
시미즈 하스카
"구체적으로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
학생들
"그건 잘 모르겠어."
"근데 아이카와네 집, 꽤 잘 살지 않아? 그런 애도 고민이라는 게 있나... ..."
시미즈 하스카
잘 살았던가... 워낙 데면데면하게 지냈어서 아는게 많이 없습니다.
"혹시 그 애 집은 어디 있는줄 알아?"
학생들
"아, N시 역에서 전철로 몇 정거장 지나면 있어. 좋은 주택."
뭐, '좋은 주택'이라는 것만 기억하는 것 같지만.
시미즈 하스카
일단 뭐라도 건졌군!
"고마워. 사실 아이카와한테 가정통신문 전해달라고 선생님이 부탁하셔서!!" 개연성 만들어두고요
"찾아가봐야겠다."
학생들
"그래~ 조심히 들어가고."
"혹시 걔 보면 안부라도 좀 전해 줘."
"아무리 그래도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걱정되는 게 사람이잖냐."
"그러니ㄲ... ..."
시미즈 하스카
"그래 날 잡고...??"
응?
𝗚𝗠
풀썩.
아, 익숙한 워딩이 또.
시미즈 하스카
",,,..."
"이..."
"썩을 놈들...!!!!"
가만히냅둬도 힘든 ugn이랑 비오버드들을 자꾸 괴롭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거, 나보고 하는 말인가?"
시미즈 하스카
"...!!,...!!?"
주춤 물러납니다.
𝗚𝗠
<워딩>이 전개되고 나타난 것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와 검은 옷의 무리였다.
시미즈 하스카
"너...너는, 그때... 아이카와를 데려간..."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랬지, 분명. 하지만 그 아이는 지금 쉬고 있으니까 안심해도 좋아."
"내가 여기 온 목적이 뭐냐면... 내 '권유'를 조금 보태기 위해서."
시미즈 하스카
본능적으로 위험하다 느끼며 그림자극을 준비합니다.
"무슨 뜻이야?"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 아이 주위의 친구들을 죽이면, FH를 의지하지 않을 수 없잖니?"
"일상이라는 안온한 온실에서 친구놀이나 하고 있으니까, 오버드로 각성하기를 주저하는 거야."
시미즈 하스카
"...뭐?"
"당신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야?"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리고, 유리아는 FH 에이전트들을 부른다.
"제정신?"
"우스운 이야기를 하네.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은 누군들 제정신이겠니."
그리고 에이전트들을 불러. "맡겨 두겠어. UGN의 오버드들도, 이 학교의 학생들도 죽이도록."
시미즈 하스카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잖아!"
"FH라는 건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
"학생들을 죽이게 내버려두진 않을거라고..." 겁먹었지만요.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러니까, 일상이니 인연이니... 양심이니, 지나치게 얽매인다니까."
"조금 유연하게 생각해 보라고."
"왜 그렇게 비관적이지?"
시미즈 하스카
"비관적-?"
"아니지! 너희 펄스하츠가... 사람들이 일구어낸 규칙을 멋대로 파괴하며 사는거잖아."
"비관적인게 아니야. 다들 이정도는 고민하며 살아야 하는거라고!"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사람들이 만들어낸 규칙이지, '오버드'를 위한 규칙은 아니잖니."
"뭐... 됐어."
"시답잖은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더 나눌 수 있을 것 같구나."
시미즈 하스카
"큿..." 할 말은 많지만 논쟁할 때는 아니네요.
"나도 가만 있지 않을거라고...!!"
𝗚𝗠
그리고 유리아는 사라진다. 이펙트를 쓴 것도 아니고 천천히 걸어 사라졌지만... ...
FH 에이전트들이 막고 있어 잡을 수 없었다.
시미즈 하스카
수가 너무 많잖아...!!
역시 아무나 데리고 올걸!!
"다들 꺼져! 꺼지라고!"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1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43 → 44
아이스 토키야
"아-! 역시!"
조사하던 중에 수상한 무리를 발견하고 여기까지 뛰어온 거라고 할게요
시미즈 하스카
"아이스!"
아이스 토키야
그럼 빠르게 뛰어와서 일단 시미즈 앞에 서고요,
"어른들 부르자!" 꼰질러!!
"나 막는 것 밖에 못해!"
시미즈 하스카
"이, 이자식들 미친놈들이야!!"
핸드폰으로 help칠게요 ㅠㅠ
아이스 토키야
"음, 나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내가 앞에 서있어야겠네~...!"
시미즈 하스카
"막을 수 있겠어?"
아이스 토키야
"있고, 없고, 의 문제가 아니라..."
시미즈 하스카
손가락을 새 모양으로 펼치면 그림자에서 검은 새 한마리가 날아오릅니다. 공격 준비.
아이스 토키야
"해야만 하는 거지."
"그리고 난 항상 잘 해왔으니까 걱정마!"
텐게 카사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41 → 49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7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42 → 49
디아라 루갈 신샤
1D10 【ζῳδιακός κύκλος】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53 → 59
텐게 카사네
저 위에서 뛰어내려오며 PC들과 FH 사이에 거대한 철근 하나 때려 박음
"FH의 쓰레기들,"
시미즈 하스카
"...!!"
텐게 카사네
"전부 베어주겠다."
시미즈 하스카
그 에이전트다!!
"다행이다. 어른들이 왔어."
아이스 토키야
"우와!" 좀 놀랐어!
디아라 루갈 신샤
느긋하게 리무진 타고 내립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무리 FH가 앞뒤안가린다고 하지만 어린애들 상대론 너무 쪼잔한거 아닌가?"
같이 리무진에서 내려요
시미즈 하스카
리무진... 돈 많다...
디아라 루갈 신샤
"음, 슬슬 이럴거라고 생각했느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얻어탐
아이스 토키야
어른이니까...
텐게 카사네
머리카락 끝이 발톱처럼 날카로운 촉수 형태로 변하고 기분 나쁜듯이 우글우글.. 일렁일렁.. 거리겠네요
시미즈 하스카
"펄스하츠 놈들 제정신 아녜요. 여기 있는 학생들 다 죽이러 온거래요."
디아라 루갈 신샤
뚜벅뚜벅 걸어서 나옵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원래 제정신은 ...아니긴하죠?"
텐게 카사네
"N시 지부장."
디아라 루갈 신샤
"과연, 역시 그렇게 나왔구나. 합리적이군."
시미즈 하스카
"합리적~?"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런데 이렇게까지 양심없을 줄은 몰랐네요."
텐게 카사네
"이녀석들은 전부 죽여도 되는거겠지."
디아라 루갈 신샤
"흠."
아이스 토키야
"그런 일 없도록 막을 테니까요."
디아라 루갈 신샤
"한 명만 남겨두거라."
텐게 카사네
흥. = 알았다는 뜻
디아라 루갈 신샤
"어디." 느긋... 하게 FH 에이전트들 지나쳐서 애들 쪽으로 걸어갑니다
"다친 곳은 없느냐?"
시미즈 하스카
"아직은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흠... 어쩌지.. 하고 우리편이랑 남의 편 보다가
아이스 토키야
"저는 멀쩡해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묵주나 주먹에 감아요 (물리)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새가 퍼덕퍼덕 날아다니는중
"늦으셨으면 다쳤을지도!"
아이스 토키야
"안 다치게 막았을 거야!"
디아라 루갈 신샤
"그거 다행이로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나이스 타이밍이군요."
아이스 토키야
"그래도 진짜 나이스 타이밍이에요!"
𝗚𝗠
FH 에이전트들이 노려보는 시선에도, 당신들은 그리 동요하지 않는다.
디아라 루갈 신샤
"이렇게까지 예측대로 움직여주니 고맙다 해야겠구나."
시미즈 하스카
예측했으면 좀 알려주지 하고 옆으로 입술 댓발나옴
아이스 토키야
폐하께서 생각이 있으시겠지 슬쩍 입술 넣어줌
시미즈 하스카
ㅡㅡ!
아이스 토키야
^^;!
소우스케 나기히토
"자, 그럼 얼른 치워버릴까요?"
"저희가 찾아야 하는건..."
"저분들이 아니잖아요?"
디아라 루갈 신샤
휙, 몸을 돌려 FH의 에이전트들을 돌아봅니다.
"그렇구나."
"그럼 치워버리도록 하지."
𝗚𝗠
Middle Battle
PC들과 에너미 간의 거리는 5m.
5m... 국룰이죠.
그럼 1라운드 시작합니다.
ㅡ셋업 프로세스
디아라 루갈 신샤
셋없
소우스케 나기히토
셋없
시미즈 하스카
침식률 아껴야지 셋없
아이스 토키야
《허무의 성벽》 Lv3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그 라운드 동안, 가드치 +[LV×3] | 침식치 +2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44 → 46
텐게 카사네
셋없
𝗚𝗠
확인.
시미즈 하스카
아니다
셋있할게요
《나선의 악마》 Lv6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그 라운드 동안, 우로보로스 이펙트를 조합하여 실행하는 공격의 공격력에 +[LV×3] 한다. 단, 이 이펙트를 사용하는 즉시 [폭주]를 받는다. | 침식치 +3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60 → 63
𝗚𝗠
다시 확인.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빠른 인원을 찾습니다 . . .
졈: 블래스터.
졈:블래스터
《빛의 활(5)》+《주의 오른팔(2)》 | 메이저 / RC / 대결 / 단독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11 | 공격력 +11의 사격공격을 실행. 같은 인게이지 불가.
1d5 (1D5) > 4
대상은 PC4.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멘이다 정말
졈:블래스터
9dx8+10 (9DX8+10) > 10[1,5,6,6,6,6,6,7,8]+5[5]+10 > 25
소우스케 나기히토
(4+0)dx 육체 판정 (4DX10) > 10[7,8,10,10]+10[2,10]+2[2] > 22
졈:블래스터
마음의 눈으로 보면 컨센트레이트가 보입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
까비
아이스 토키야
그럼 메인프 소모해서 커버링하겠습니다!
졈:블래스터
확인.
소우스케 나기히토
"형제님 너무 무리는 마세요"
그런데 막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고요
아이스 토키야
"이건 제가 제일 잘하는 거니까요!"
졈:블래스터
보자...
3D+11 (3D10+11) > 20[2,8,10]+11 > 31
아이스 토키야
가드합니다 그리고 잠시 가드치 계산을
《그래비티 가드》 Lv2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가드치 +[LV]D10 | 침식치 +3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46 → 49
아이스 토키야
2d10 (2D10) > 6[4,2] > 6
이거 오토기 다 쓰게 생겼군
《자력결계》 Lv2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가드치 +[LV]D10 | 침식치 +3
2d10 (2D10) > 17[10,7] > 17
c(9+6+17) c(9+6+17) > 32
완방합니다!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49 → 52
졈:블래스터
완방.
소우스케 나기히토
박수짝짝
졈:블래스터
블래스터가 쏜 빛의 화살은, 성벽조차 넘지 못 하고 그대로 가로막힙니다.
아이스 토키야
"음!"
"다행이네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게 다 형제님이 유능해서죠"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 . .
"삼사라" 시미즈 하스카.
ㅡ메인 프로세스
디아라 루갈 신샤
짐 먼저 부탁하느니라
𝗚𝗠
네네 왕님
"조디악" 디아라 루갈 신샤.
ㅡ메인 프로세스
디아라 루갈 신샤
"이정도는 조금만 도와줘도 되겠지?"
99↓ 천칭궁 Libra 《제뉴인 엑시즈: 어드바이스(10)》+《전장의 마술사(1)》 | 메이저 / 〈교섭〉 / 자동 / 3체 / 시야 | 다이스 10 / 크리치 -1 / 공격력 / 침식 7 | 적절한 조언을 통해서 대상의 행동을 보다 정확하게 이끄는 이펙트. 대상이 다음에 실행할 메이저 액션 판정의 크리티컬치에 -1 하고(하한치 6), 그 판정의 다이스에 [LV]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 전제조건:《어드바이스》 《어드바이스》와 조합하여 사용한다. 조합한 판정의 대상을 3체로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시나리오에 1회 까지 사용할 수 있다.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59 → 66
디아라 루갈 신샤
대상: 하스카, 나기히토, 텐게
시미즈 하스카
정말고마워요지부장님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D : 0 → 1
디아라 루갈 신샤
다이스 +10 크리치 -1입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정말감사해요
디아라 루갈 신샤
행동완료
𝗚𝗠
확인.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 . .
"삼사라" 시미즈 하스카.
ㅡ메인 프로세스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가 서서히 발목으로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전신을 감쌉니다.
그 안에서...
하얀 가면을 쓴 짐승이 튀어나옵니다.
"... ..."
99↓ 종달새 활극 《赤:사이렌의 마녀(7)》 | 메이저 / RC / 대결 / 씬(선)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21 / 침식 6 | 공격력 +21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은 대상의 장갑치를 무시하고 공격을 산출한다.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63 → 69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에서 세 때가 날아오릅니다.
대상: 크러셔 두마리
16dx9+10 (16DX9+10) > 10[1,1,1,2,2,2,3,3,3,4,4,4,5,9,9,10]+2[2,2,2]+10 > 22
졈:크러셔 B
《이베이젼》 Lv2 | 상시 | 자동 | 지근 | 회피치를 14로 고정
자동 회피 실패.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 새가 졈들에게로 쏘아집니다.
3d+18+21 (3D10+18+21) > 20[6,4,10]+18+21 > 59
𝗚𝗠
크러셔 두 마리, 행동불능.
시미즈 하스카
"..." 행동완료
𝗚𝗠
그림자 새는 묵묵히 적들을 찢어발길 뿐입니다.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빠른 인원을 찾습니다 . . .
"에니오" 소우스케 나기히토.
ㅡ메인 프로세스
소우스케 나기히토
"시간은 아껴써야 된다고 누가 그랬죠?"
99↓ 인도하는 빛 《번개의 가호(5)》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5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2 | 다이스 +5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49 → 51
소우스케 나기히토
99↓ 신의 번뇌 《컨센트레이트:블랙독(2)》+《번개의 창(7)》+《전광격(7)》+《천둥의 검(HR)(2)》 | 메이저 / 〈 RC〉 / 대결 / - / 시야(지근) | 다이스 3DX8+1 / 크리치 8 / 공격력 37 / 침식 6(8) | 크리티컬치 -2 (하한치7), 공격력+37 , 동일 인게이지에 있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할 수 없다고 기재된 이펙트라도 같은 인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 씬에 [Lv]번 사용할 수 있다.
천둥의 검 제외
(3+5+10)DX7+1 (18DX7+1) > 10[1,1,2,2,2,3,4,4,4,4,5,5,7,7,9,9,10,10]+10[1,3,4,7,8,10]+10[5,7,8]+10[6,10]+1[1]+1 > 42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51 → 57
졈:블래스터
회피 시도.
소우스케 나기히토
"오.." 신샤봐요
형제님 짱입니다
졈:블래스터
5dx+1 (5DX10+1) > 8[1,2,4,7,8]+1 > 9
회피 실패.
디아라 루갈 신샤
당연히 짐은 짱이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천국에는 못 가시겠네요." 블래스터 쨔부
5D10+37 (5D10+37) > 37[9,8,10,9,1]+37 > 74
졈:블래스터
어...
죽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멘입니다
졈:블래스터
정말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저승에는 못 가겠네요.
𝗚𝗠
전투 종료.
텐게 카사네
아아?
정말감사합니다:맴
내몫은?:텐게
소우스케 나기히토
음...
...
디아라 루갈 신샤
민첩한 하루 되거라
시미즈 하스카
ㄹㅇ
텐게 카사네
불만 가득하게 서있음
아이스 토키야
그럼 마안이 눈을 감고 사라집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신의 축복이 함께할겁니다. 자매님" 기도나 합시다
아이스 토키야
"안 다치고 끝나서 다행이에요~..."
디아라 루갈 신샤
"흠, 대충 처리했구나."
시미즈 하스카
이쪽도 그림자가 녹아내리듯 사라집니다.
"헉... 헉...."
아이스 토키야
긴장했어!
텐게 카사네
머리카락으로 바닥 쾅쾅
디아라 루갈 신샤
? 하고 텐게 봄
아이스 토키야
그럼 하스카 등을 토닥토닥토닥...
시미즈 하스카
"어떻게 됐죠... 다 해치운건가요?"
텐게 카사네
그냥 혼자 화풀이중임
시미즈 하스카
괜찮다는듯 도리도리
아이스 토키야
"응, 안 다치고 잘 끝났어, 시미즈."
"...텐게씨가 쪼끔 화난 거 빼고!"
소우스케 나기히토
"자아, 그럼 다시 X...뺑..."
시미즈 하스카
"왜...왜 화난거죠?"
소우스케 나기히토
"움직여야죠!"
𝗚𝗠
적을 모두 쓰러트려 전투는 종료.
디아라 루갈 신샤
"민첩하지 못해서 그렇느니라."
아이스 토키야
"자기 몫이 없어서..." 속닥속닥함
𝗚𝗠
FH 에이전트가 건 <워딩>도 해제된다.
시미즈 하스카
그런걸로 화난건가..
𝗚𝗠
학생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귀가한다.
시미즈 하스카
"템테이션은.... 놓쳤어요. 죄송해요."
아이스 토키야
"음, 다행이다." 돌아가는 학생들을 보고 안심합니다.
텐게 카사네
《워킹 클로젯》 Lv1 | 메이저 | 자동 | 단일 | 지근 | 자신의 의상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변경하는 효과. 본 옷이라면 어떤 복장이든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다. 또, 효과에 동의하는 대상이 입고 있는 옷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 침식치 +
시미즈 하스카
하
텐게 카사네
심플한 흰색 원피스로 바뀝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그런가? 어쩔 수 없구나."
아이스 토키야
"저도 왔을 땐 이미 사라져 있더라고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럼 어디로 향했는지부터 다시 알아봐야겠군요?"
시미즈 하스카
"멀리 갔을까요? 행방을 쫒을 수 있을지도..."
"아 맞아, 아이카와에 대해서 좀 알아봤는데요..."
"가정에 불화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디아라 루갈 신샤
"오호. 전형적이구나."
시미즈 하스카
너무 개인적인 정보 아님? 하고 생각했다가
"집에 찾아가볼까요...?"
아이스 토키야
"그러고 보니 나도 아이카와네 집에 놀러가본 적은 없네..."
디아라 루갈 신샤
"그런 아이는 속을 파고들기 쉬운 법이렷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하지만 그 자가 데려갔다면 가만히 집에 있을 것 같지는 않단 말이죠." 곰곰
시미즈 하스카
"평소에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면... 설득하기 쉬울지도 모르...니까...?" 자신감은 없음
디아라 루갈 신샤
"그럴 것이니라. 집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설득했을 가능성도 있을지 모르겠구나."
"혹은... 가정환경의 정도에 따라."
텐게 카사네
너희의 말을 전부 듣고있어
디아라 루갈 신샤
"'복수'를 말했을 수도 있을터이고."
시미즈 하스카
"보, 보, 복수요...?"
아이스 토키야
"....."
소우스케 나기히토
"제법 많답니다."
시미즈 하스카
"잘 모르겠네요... 그런 감정이란건..."
소우스케 나기히토
"부모님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라는 사춘기의 학생들은?"
아이스 토키야
"그치만 어느 쪽이 되었건, 아이카와가 상처 받는 건 싫어요."
디아라 루갈 신샤
"그렇지."
아이스 토키야
"그리고 아이카와의 상냥함은 잘 알고 있으니까..."
시미즈 하스카
부모가 없어서 걍 입다물고 있을게요
아이스 토키야
"그 전에 막아야죠."
소우스케 나기히토
저도 신도들 사생활들은거예요
디아라 루갈 신샤
"짐도 아이가 분노에 몸을 맡겨 힘을 휘두르는 것은 보고싶지 않느니라."
시미즈 하스카
신부님이 신도들 사생활 이야기해도 되나요 ㅠㅠ
텐게 카사네
"그녀석도 잡아서 기절시킨뒤 끌고오면 되잖아."
소우스케 나기히토
익명성은 지켰잖아요 (따봉
아이스 토키야
"하, 한 번만 봐주세요, 텐게씨이~..."
디아라 루갈 신샤
"어쨌든 조사해서 손해볼 것은 없어보이는구나."
텐게 카사네
"그 사이 FH를 처리한다."
시미즈 하스카
"빨리 조사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리고 학교도 좀 예의주시하고... 복잡해!"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러면 작은 소란이 있었지만 정보조사를 마저 해야하는 건 변하지 않겠군요?"
아이스 토키야
"...마저 뛸까요!"
시미즈 하스카
"전 학교 주변을 좀 지키고 있을게요."
"정보조사를 이어하죠."
아이스 토키야
또 뛸 준비 하는 혈기왕성 고교생
텐게 카사네
저벅저벅 암온마이웨이 할게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은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겠느니라."
뚜벅뚜벅
시미즈 하스카
"저기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 형제님" 신샤봐요
시미즈 하스카
"지부장니임...?!"
소우스케 나기히토
"제것도 주문해주세요." ^^
텐게 카사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49 → 58
아이스 토키야
"아, 저기 사거리 앞의 카페가 찻잎이 좋은 거래요, 폐하!" 그거까지 말하고 뛰어가요
시미즈 하스카
"그게 문젠가요 지금..."
디아라 루갈 신샤
"무엇으로 해두면 되겠느냐?"
텐게 카사네
◆ 역 앞의 사고 <정보: 소문, 웹> 6 조사
시미즈 하스카
이 사람들 긴장감이 없군
소우스케 나기히토
"오, 형제님이 좋아하시는 걸로 부탁드려요."
텐게 카사네
2dx (2DX10) > 8[4,8] > 8
𝗚𝗠
조사 성공. 정보가 해금됩니다 . . .
디아라 루갈 신샤
사거리 앞 카페 갑니다
𝗚𝗠
다들 자기 할 일에 성실한 모습이 멋집니다...
시미즈 하스카
성실한거 맞냐고
텐게 카사네
그런거였나.
별거없다고 생각함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그 사고에
오버드관여 흔적은 없었다는 사실 정도는
전달하겠습니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8
뭔가요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58 → 66
디아라 루갈 신샤
그대도 오거라
시미즈 하스카
오세요
텐게 카사네
어딜?카페?
시미즈 하스카
졈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D : 0 → 1
소우스케 나기히토
저기 산이 높군요
텐게 카사네
나한테
말걸지마라
여자
죽이겟다
시미즈 하스카
말안걸고 사념보냈어요
텐게 카사네
◆ 사고의 근황 <정보: 소문, UGN> 8 조사
(2+1)dx+1 정보:UGN 판정 (3DX10+1) > 5[3,5,5]+1 > 6
system
[ 텐게 카사네 ] 재산 : 6 → 4
텐게 카사네
재산 2점 지불
디아라 루갈 신샤
거지로구나
𝗚𝗠
자동 성공 확인. 정보가 출력됩니다 . . .
텐게 카사네
역시
FH 놈들이 살아있으니까
문제가 생긴다.
디아라 루갈 신샤
붐업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러게요^^
텐게 카사네
눈에 띄는 녀석들 전부를
다 죽여서 먹어버려야만
속이 시원하겠어.
소우스케 나기히토
전부 지옥에....
음
전부 자매님에게
시미즈 하스카
네
텐게 카사네
머리카락에 달린 눈알이 도르륵. 하고 움직임
시미즈 하스카
조직 부숴버리죠
텐게 카사네
싫어
3분남았어
카페 메뉴뭐
시키는지
알려줘
시미즈 하스카
하
텐게 카사네
나도 카페감
시미즈 하스카
이 에이전트
성가시네
아이스 토키야
저는 조사 중이라 뛰고 있어요
시미즈 하스카
"..."
소우스케 나기히토
저는 저기 형제님께서 시키는 메뉴로 ^^
텐게 카사네
넌 월요일까지 볼 수 없겠구나..
시미즈 하스카
지부장님 핸드폰에 '혹시 저도 아이스티 하나 시켜도 되나요' 문자보내놓음
디아라 루갈 신샤
문자 보고
다시 주머니에 넣은 뒤
실버문 마십니다
텐게 카사네
왜
안시켜주는거야
??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 지금 티타임을 즐기고 있지 않느냐
텐게 카사네
그럼 나는
12시됨
---------------------------------------------
𝗚𝗠
자.. 정보가 몇 개 남았는지 보자.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57 → 59
소우스케 나기히토
◆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정보: 뒷사회, UGN> 7 조사합니다 ..
(1+0)dx+1 정보:UGN 판정 (1DX10+1) > 2[2]+1 > 3
?
이렇게 봄.
재산 4씀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재산 : 4 → 0
소우스케 나기히토
신부도 월급쟁인데..
하..
𝗚𝗠
나기히토는 전재산을 털어 정보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판정 성공, 정보를 출력합니다 . . .
-------- 트리거 이벤트 ---------
장면8: 유혹
장면 플레이어: PC4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59 → 62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D : 0 → 1
𝗚𝗠
그렇게 조사가 한창이던 때에... ...
당신의 휴대전화로 착신이 도착한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 휴대폰 봐요.
저한테 연락할 사람이... 누가있지
1. 리바이어선이면 고민함
𝗚𝗠
모르는 번호...이지만, 동시에 아는 번호이기도 하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2. 지부장이어도 고민함
...
"무슨 볼일이라도?"
받아야겠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이번에도 내가 이겼네, 신부님."
소우스케 나기히토
"사적인 연락을 할 정도로 우리가 친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긁으려고 전화한건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절반은."
소우스케 나기히토
"99퍼센트인줄 알았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기대에 미치지 못 해서 아쉽게 됐네."
"나오는 FH를 선택했어."
"허무한 인간성으로부터 해방되어, 인간을 초월한 오버드가 되기로 한 거야."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거 별로 안 좋은 소식이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러니까,"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거 죽여달라고 연락한건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당신도 이 쪽으로 올 생각은 없어?"
소우스케 나기히토
"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인간을 초월한 자는 비일상을 찬가할 권리가 있지."
"예의상 한 번은 묻는다고 생각해."
"나는 폭력적인 수단을 지양하거든."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러면 내 대답 듣고 내가 무슨 선택을 할지 골라봐."
"첫째, 나는 UGN을 좋아하지 않는다."
"둘째, 나는 FH를 UGN보다 더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난, 폭력적인 수단을 지향하는 쪽이거든."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것 참, 곤란하게 되었네."
"좋아... ..."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리고 같이 있는 형제,자매님들에겐 말 못하지만..."
"거기에 넘어간 자매님은 널 잡으면 돌아오지 않겠어?"
"그러니까 목이나 닦고 있어. 심심할텐데."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이것 참."
"뛰어난 능력에 눈을 떠도, 그것만으로 자유를 얻었다고는 할 수 없으니."
"당신의 그 대답이야말로 오버드를... 그 아이를 억압하는 것이네."
"불행하겠어, 당신의 주변 사람들은."
소우스케 나기히토
"내가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멋대로 판단할 수 없지."
"하지만 하나는 알겠네."
"네 옆에 있는 것보단 행복하겠어."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흥."
"당신과 달리, 그 아이는 결심했어. 부모와 결별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기로... FH에 가입하기로."
"말려도 소용 없다는 걸 아니까 힘으로 받아 가려는 거겠지만."
"그건 이 쪽도 마찬가지라."
"그럼, 또 봐."
소우스케 나기히토
"역시 날 너무 좋아한다니까."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조만간 몇 명 더 받아 갈게."
소우스케 나기히토
"손목이라도 잘라야 그만 데려가려나."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손목만?"
소우스케 나기히토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내가 말릴 수는 없지만, 영... 거슬리네."
"원한다면 목도."
𝗚𝗠
차가운 웃음소리가 들리며, 전화는 끊긴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어휴 질색하며 차단합니다.
𝗚𝗠
장면 종료. RP의 끝에는 (-)를 붙여 주세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거 번호를 바꿀 수도 없고..." 아직 약정이 남았기에 신부 월급으론 요즘 휴대폰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일단..." 가만 생각하다가 빙글 몸을 돌립니다.
카페나 가서, 맛있는 거 먹어야겠다.
아, 정보도 덤으로 나누고
(-)
𝗚𝗠
장면 종료.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5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52 → 57
아이스 토키야
◆ 나오의 가정환경 <정보: 뒷사회, UGN> 8 조사합니다.
폐하는 카페 가셨으려나?
텐게 카사네
그래
거기서 실버문
마시고있어
아이스 토키야
음 뒷사회도 없고 UGN도 없네 이거
(3+0)dx 사회 판정 (3DX10) > 9[5,8,9] > 9
𝗚𝗠
판정 성공. 정보를 출력합니다 . . .
-------- 트리거 이벤트 ---------
장면7: 숨겨 온 것
장면 플레이어: PC1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57 → 59
𝗚𝗠
N시의 하천가.
그곳에는 멍하니, 강물을 바라보는 나오가 있었다.
아이스 토키야
"......!"
아이카와 나오
"... ..."
아이스 토키야
"아이카와!"
아이카와 나오
"응? 아아, 토키야 군... ..."
《워딩》Lv1 | 자동 | 씬 | 시야 | 비오버드를 엑스트라화
아이스 토키야
그럼 허겁지겁 뛰어오다가 움찔합니다.
아이카와 나오
"... ...아무 일도 안 일어나네."
아이스 토키야
"깜...짝 놀라긴 했는데."
일단 마저 뛰어서 나오의 손을 잡아요.
"한참 찾았어!"
아이카와 나오
손을 잡아 오면 움찔, 하며 살짝 뒤로 물러난다.
"... ...이 힘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건, 같은 힘을 가진 사람뿐이라고... 유리아 씨가 말씀해 줬지만."
"역시 너도, 오버드였구나."
"나한테 말 한 마디 없이, ... ...으응, 아니야. 알고 있어."
"이런 건 누구한테도 말 할 수 없잖아. 그렇지?"
아이스 토키야
"섭섭해?"
"...미안, 그렇지만, 응. 쉽게 말할 수 없는 문제였고..."
"그리고..." 끄응, 고민하다가 조금 솔직하게 표현하기로 합니다.
"나는 그냥 이 일상이 좋아서 그래."
아이카와 나오
"아니야, 나도 입 다물고 있을 생각이었고."
고개를 저으며 여전히 조곤한, 그러나 조금 음울해진 목소리로 말한다. 어쩌면 이 쪽이 원래 목소리일지도 모르겠다.
"일상이, 좋아서 그래... ..."
"... ..."
아이스 토키야
어쩌면 이쪽이 원래 성격에 가까울지도.
"나는..."
"음,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평범'하곤 동떨어진 채로 자라서, 어릴 때의 기억도 하나도 없어. 가족도 모르고."
"그래서 그냥, 그런 것들의 일면을 동경해서..."
"지금이 즐거워."
아이카와 나오
"... ..."
아이스 토키야
"그렇지만 아이카와는 이 일상이 별로 즐겁지 않은 거지?"
아이카와 나오
"... ...평범하다는 게 뭔지 모르니까, 동경하는 거 아니야?"
아이스 토키야
"모르니까 동경하는 거야."
"그럼 아이카와는, 이 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어?"
아이카와 나오
"내 일상도 평범해. 오히려 행복...했지."
"엄마도 아빠도, 나를 방해된다고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두 사람 모두 얼굴을 맞대면 싸우기만 하는걸."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나 생일 파티 같은 것도, 가족끼리 모여서 축하하기도 했지만... 이젠 더 이상 기대도 할 수 없게 됐네."
"이것도 평범하다면 평범한 일상이겠지."
아이스 토키야
"나는 아이카와의 불행을 몰라."
아이카와 나오
"다만, 응, 그렇네... ..."
아이스 토키야
"네가 내 불행을 모르듯이."
"그렇지만 난 너랑 있어서 즐거웠어."
아이카와 나오
"나한테는 '평범'이 적성에 안 맞을지도 몰라. 남들도 다 이 정도로 불행한데, 그냥 내가 버티지 못 할 정도로 나약한 것뿐일지도."
"한심하지?"
아이스 토키야
"음,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불행은 상대적이란 말이 있는데."
"네가 힘들었다면 그런 거지, 그게 네 나약함이 될 순 없어."
아이카와 나오
"... ..."
얼핏 시선에 씁쓸함이 스친 것 같다.
아이스 토키야
"나약하면 어때, 나도 그런걸."
아이카와 나오
"... ...조금 더 일찍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 달라졌을까."
아이스 토키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아이카와 나오
"내가 이 힘에 대해서 아는 건... ..."
아이스 토키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려고, 여기까지 뛰어온 거야, 아이카와!"
아이카와 나오
"... ...적어도, 이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거야."
아이스 토키야
"그건 틀렸어."
"이런 힘이 있어도, 누군가에 의지해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돼."
아이카와 나오
"엄마나 아빠도 짐덩이에서 해방되고, 나도 지겨운 일상으로부터 '독립'하고. 이걸로 끝."
"... ..."
"... ...거짓말."
아이스 토키야
"네가 그 일상이 싫고, 지루하고, 괴로웠다면."
아이카와 나오
"토키야 군은 그렇게 강하면서."
아이스 토키야
"그럼 내가 네 '비일상'이 되어줄게."
"그러니까 같이 가자, 아이카와."
아이카와 나오
나오의 시선에 다른 감정이 스친다.
망설임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아이스 토키야
"...적어도 거기로 너를 보내고 싶진 않아."
𝗚𝗠
... ...
툭, 툭.
비가 조금씩 떨어지고, 바람이 분다.
예상 못 한 소나기였을까, 태풍이였을까?
거센 바람으로 사람들이 당황스러워한다.
아이스 토키야
젖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아이카와를 바라봅니다.
𝗚𝗠
그 와중에서도, 나오의 머리는 흩날리지조차 않는다.
옷깃도, 치맛자락 하나도.
아이카와 나오
"... ..."
아, '변했구나.'
아이스 토키야
"내가 강하다고 말했지, 아이카와."
"그건 착각이야, 나는 약해."
"...누구나 다 약한 부분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거야."
아이카와 나오
그렇게 말 해 줘서 더 무섭다는 걸 아니.
"... ...그렇게 단정지어 주듯이 말 하지 마."
"이미 병원에서 뛰쳐나오기까지 했잖아. '평범한 사람'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을 텐데."
"이젠 돌아갈 수 없어." 어쩌면 그러기를 바라던가.
"다시 시작할 수도 없어." 사실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이스 토키야
"이전으로, 없었던 일로, 돌아가는 게 아니야, 아이카와."
"같이 나아가는 것 뿐이야."
아이카와 나오
"... ...듣기 싫어."
아, 언제 이렇게 고집이 세진 거지?
이런 되도 않는 어리광을 부리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아이스 토키야
"그래도 난 너한테 얘기하고 싶어!"
아이카와 나오
아니면, 너는 받아 줄지도 몰라서... ...
"... ...싫어!!"
"다시 새로 시작할 거야. 그러지 않으면... ..."
아이스 토키야
"아이카와...!"
아이카와 나오
"... ...난..."
"그러니까, 한 번만 이야기라도 들어 보자."
"... ...유리아 씨에게."
"오지 않아도 돼. 하지만 이야기라면... ..."
아이스 토키야
"....."
"거기에 가면, 너도 있어?"
"나는 거기에 가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할 거야."
"하지만 그래야만 네가 들어줄 것 같다면."
"갈게."
아이카와 나오
"... ... ..."
아이스 토키야
"그곳-FH-로는 난 절대로 가고 싶지 않아."
"그래도 네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면,"
"갈 테니까, 그 땐 손 잡아줘."
아이카와 나오
"... ...넌 정말 내 생각대로는 전혀 말 해 주지 않으면서."
"이런 것만."
아이스 토키야
"고집으로는 안 져서 그래."
아이카와 나오
"... ..."
"안녕."
아이스 토키야
"금방 다시 쫓아갈 거야."
아이카와 나오
"잠깐이 될지, 평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스 토키야
"기다려, 쫓아갈게."
𝗚𝗠
그렇게 나오는 한 걸음,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가다가... ...
어느 순간, 주변의 공기가 흐트러지는 것 같더니.
자취를 감춘다.
아이스 토키야
그럼 한참 동안 나오가 있던 자리를 바라보다가...
그제야 비를 피할 곳을 찾아 다시 뛰면서, 핸드폰을 꺼냅니다.
미안! 난 역시 약하니까 혼자서는 안되고,
당연히 주변한테 얘기할 거야!
"으~...!"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말이 있었을까?
...일단 다른 사람에게 보고부터!
𝗚𝗠
장면 종료. RP의 끝에는 (-)를 붙여 주세요.
아이스 토키야
(-)
𝗚𝗠
---------------------------------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59 → 63
[ 아이스 토키야 ] 침식D : 0 → 1
아이스 토키야
◆ 유리아의 권유 방법 <정보: UGN, 뒷사회> 6 조사합니다.
그래서 그 유리아라는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나도 좀 알아봐야...
(3+1)dx 사회 판정 (4DX10) > 8[2,3,6,8] > 8
𝗚𝗠
판정 성공. 정보를 해금합니다 . . .
아이스 토키야
그럼 이거까지
어른들한테
보고합니다 삐꼬삐꼬 문자로 전송함
디아라 루갈 신샤
문자 받고
오 이것이 일본의 마 카 롱 이라는 것이느냐
하고 마카롱이나 먹어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오오 속세의 맛
시미즈 하스카
나는 문자를
소우스케 나기히토
마카롱 먹어요
시미즈 하스카
안주셨겠다
아이스 토키야
시미즈에게도
보낼게요
시미즈 하스카
얌전해짐
아이스 토키야
[도와줘ㅠㅠ ~!!!]
소우스케 나기히토
"모든 블랙독이 기계를 잘 다룬다고 생각하면 그건 잘못된건데요.."
디아라 루갈 신샤
"아니느냐?"
소우스케 나기히토
물론 기계가 고장나면 패긴한다.
텐게 카사네
카페 지붕 위에 있음
디아라 루갈 신샤
마카롱 지붕 위로 던져봐요 먹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니죠. 형제님. 형제님은 모든 걸 잘하십..." 왕이니까 잘하겠지
시미즈 하스카
뭐하는거지
텐게 카사네
? 머리카락으로 자동사냥해서 잡음
아이스 토키야
그럼 다시 뛰어와서 카페에 합류했다고 할게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일단... 해킹시도하러
접벅
디아라 루갈 신샤
오.
아이스 토키야
"으아, 다 젖었어요~...."
텐게 카사네
뭐지 이건
먹음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10
시미즈 하스카
"이 이렇게 한가하게 있어도 되나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ㅅㅂ
텐게 카사네
ㅋ
씹
아
시미즈 하스카
ㅋ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62 → 72
𝗚𝗠
-------- 트리거 이벤트 ---------
장면9: 유혹의 정체
장면 플레이어: PC5
텐게 카사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10
아
소우스케 나기히토
ㅋㅋ
텐게 카사네
신샤묻었어
미쳤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72 → 74
소우스케 나기히토
ㄳ합니다 자매님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66 → 76
텐게 카사네
ㅡㅡ
𝗚𝗠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는, 지금껏 많은 오버드를 FH로 전향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녀가 무슨 수법을 써 왔는가... ...
FH의 셀이 이용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끌어낼 필요가 있다.
네비게이션
[ 패스워드를 입력해 주세요. ]
소우스케 나기히토
으음...
고민...
《시큐리티 컷》 Lv1 | 메이저 | 자동 | 효과참조 | 지근 | 건물의 보안장치나 전자자물쇠를 해제하는 이펙트. GM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지각>이나 〈RC〉판정(어느 쪽을 사용할 지는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다)을 요구해도 무방하다. | 침식치 +1
사용해도 되나요
𝗚𝗠
확인. 어느 쪽을 판정할지는...
RC로 8 이상.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74 → 75
소우스케 나기히토
(3+1)dx+1 RC 판정 (4DX10+1) > 5[2,3,3,5]+1 > 6
텐게 카사네
ㅍ.ㅍ
소우스케 나기히토
"요즘 기계는 두드려서 안되나요?"
디아라 루갈 신샤
1D10 【ζῳδιακός κύκλος】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66 → 68
디아라 루갈 신샤
ㅋㅋ
소우스케 나기히토
ㅋ
텐게 카사네
전퇴장할래요
ㅁㅊ
소우스케 나기히토
ㅋ
텐게 카사네
"블랙독 아닌가."
디아라 루갈 신샤
"해결이 안되느냐?" 기웃
텐게 카사네
"왜 못하는거지."
너는정말최선을다했고나는네가너무대단하다고생각해정말미안:맴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러니까 모든 블랙독이 기계를 잘 다루는게 아니라고요."
텐게 카사네
그러다가 신샤봄
소우스케 나기히토
"자매님도 블랙독이 되어보시면 아실거예요."
"할 수 없다는게 있다는 걸."
디아라 루갈 신샤
"이런이런... 짐의 도움이 필요하겠구나. 영광으로 알거라."
지엠?판정주시길
소우스케 나기히토
"형제님께 주님의 은총이 있으시길" 아멘
텐게 카사네
"그러니까 능력부족이라는건가."
𝗚𝗠
네에.
원래는 난이도 7의 <정보: 웹>, <정보: FH> 판정에 성공하는 것이 조건이다.
디아라 루갈 신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것을 감싸주는게 왕의 덕목 아니겠느냐?"
(2+1)dx 사회 판정 (3DX10) > 5[2,4,5] > 5
ㅋㅋ
재산 2써요
𝗚𝗠
ㅋㅋ 확인.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재산 : 26 → 24
텐게 카사네
빤히봄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아...
네비게이션
[ ㅡㅡ... ㅡ.....ㅡ ]
[ 패스워드가 일치... 합... ] 치직거리더니.
눈 앞에 '템테이션 파일'이 해금된다.
디아라 루갈 신샤
"열렸구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오~ 대단하세요. 형제님"
파일 오픈해요
텐게 카사네
맴:잘했어
𝗚𝗠
판정 성공. 정보를 출력합니다 . . .
디아라 루갈 신샤
"오오...."
"X됐구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X됐네요!"
텐게 카사네
"역시 확실히 죽여버리지 않으면 안돼."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야 원래 수법이 더럽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디아라 루갈 신샤
뭐를.
텐게 카사네
그 놈.
소우스케 나기히토
제 성격보다 더러운것같아요
디아라 루갈 신샤
"흐음. 지체할 시간이 없겠군." 꼬고있던 다리를 내립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럼 찾으러갈까요?"
텐게 카사네
이쪽은 먼저 튀어나갔습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자매님!"
디아라 루갈 신샤
"당장 가지 않으면 존속살해라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겠느냐."
소우스케 나기히토
"먼저가셔서 뭐하시려고요!"
디아라 루갈 신샤
"가자꾸나."
텐게 카사네
"내게 소리치지마라 남자." (-)
디아라 루갈 신샤
자동사냥 시킨거마냥 텐게 보내고 느긋하게 걸음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렇죠. 아무리 그 자한테 꼬였다곤 하지만"
"부모를 죽이는 죄는 스스로 용서 못할테니까요."
가볍게 나가요
(-)
디아라 루갈 신샤
"무어..."
"그 뿐아니더라도 친족을 죽이고 싶을 정도의 원망이라곤 생각되지 않는구나."
그리고 히스카랑 토키야한테 전화걸게요
얘들아 너네 X됏어 하고 알려줍니다
아이스 토키야
네 카페에서 젖은 몸 좀 말리고 있다가 머리 쥐어싸맵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
시미즈 하스카
ㅠㅠ? 하고 전화받음
𝗚𝗠
그렇게 모두가 상황을 파악하고.
장면 종료.
장면10. 망설임
장면 플레이어: PC1
디아라 루갈 신샤
1D10 【ζῳδιακός κύκλος】 등장 침식 (1D10) > 1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68 → 69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5
시미즈 하스카
1D10 【輪廻】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63 → 68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69 → 73
텐게 카사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5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76 → 81
[ 텐게 카사네 ] 침식D : 1 → 2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75 → 81
𝗚𝗠
그 날 밤,
헤드라이트를 켜고 N시의 도로를 질주하는 차.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D : 1 → 2
𝗚𝗠
그 차를 유리아가 가리킨다.
'저 차에, UGN 에이전트가 타고 있어.'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오버드의 힘을 보여 준다면 FH는 너를 환영하고, 너의 자유를 존중하며 동포로 받아들일 거야."
"네가 이 작전을 성공하기만 한다면."
"아주 쉬운 일이지?"
아이카와 나오
"... ..."
"... ...정말로, 이걸로 나도."
"어른이 되는 거구나."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럼."
"멋진 어른이 되는 거지."
𝗚𝗠
... ...실제로는, 나오의 부모가 유괴되어 의식을 잃은 상태로 탑승하고 있다.
외부에서 차량 내의 모습은 알 수 없다. 검고 불투명하게 보일 뿐이다.
PC들은 개입할 수 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저기 저 차인 모양이구나."
시미즈 하스카
"멈추겠습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멈출 수 있겠지?" 당연히 할거라고 생각함
텐게 카사네
보자마자 묻지도 않고 달려나가 머리카락으로 된 촉수를
템테이션에게 날립니다.
시미즈 하스카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길게 그림자를 늘어뜨립니다.
《그림자 인형극》 Lv1 | 메이저 | 자동 | 씬(선) | 시야 | 그림자의 형태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하고 움직이는 이펙트. 그 그림자의 주인이 마치 시야 바깥에 존재하는 것처럼 투영할 수도 있다. 누군가가 이를 간파하려 한다면, 관찰자의 〈지각〉과 당신의 〈RC〉로 대결할 것.
아이스 토키야
"부탁할게!"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로 밧줄을 만들어 타이어 네 개를 붙잡습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번개로 차가 멈춰설 수 있게 충격을 주겠네요.
아이스 토키야
《부스러기 다리》 Lv1 | 메이저 | 자동 | 효과참조 | 시야 | 중력을 조종하여 고철이나 잡동사니 등을 모아 거대한 발판을 구축하는 이펙트. 이를 이용해 단시간에 많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거나,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작업을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다. 단, 유지에는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GM은 전투상황이나 긴박한 작업 도중에는 금지해도 무방하다.
디아라 루갈 신샤
전 구경합니다
아이스 토키야
그럼 이쪽은 적당히 철판 같은 걸 밟고,
차 앞으로 내려옵니다. 혹시 모를 공격에도 대비해야 하니까요.
"으와앗," 한 번 헛디딜 뻔하긴 함
시미즈 하스카
"저런, 괜찮아?!"
𝗚𝗠
하스카가 길게 그림자를 늘어뜨리면, 그 옆에서 감시하던 FH 에이전트들이 맞서 읍소한다.
아이스 토키야
"안 떨어졌어, 멀쩡해~!"
시미즈 하스카
"역시 패거리가 있었네...!!"
아이스 토키야
"있을 줄 알았지!"
𝗚𝗠
그 난전을 방해하듯, 지원군처럼 내리치는 번개.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아 귀찮게..."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 ...!!"
아이스 토키야
그럼 앞을 철벽처럼 가로막고, 대비합니다.
시미즈 하스카
"아이카와를 데려와!!"
𝗚𝗠
FH 에이전트들을 지휘하려던 카가 유리아는, 카사네의 촉수에 움직임을 잠시 봉쇄당한다.
디아라 루갈 신샤
"흐음."
"전부 정리되었느냐?"
아이카와 나오
"... ...너... ...!!"
시미즈 하스카
"일단, 일단은요...!!"
아이스 토키야
"아이카와!"
텐게 카사네
"여럿이 모여서, 좋군. 이 원숭이같은 놈들 전부 여기서 죽여주겠다."
아이카와 나오
"저리 비켜, 방해하지 마!!"
"난 이미 마음을 정했으니까... ...!!"
소우스케 나기히토
"곤란한 자매님이시군요."
아이스 토키야
"그럼 그걸 돌리는 게 내가 할 일이거든!"
시미즈 하스카
"무슨 마음을 정했다는건데?!"
디아라 루갈 신샤
"오호."
시미즈 하스카
"부모님을 죽이겠다고?!"
아이스 토키야
...모르고 있을 것 같은데!
아이카와 나오
"전부 말했잖아, 이제 필요없다고!!"
"뭐... ...?"
시미즈 하스카
"바보아냐...?"
아이카와 나오
"허튼 소리 하지 마. 어떻게 엄마와 아빠가 이 차에 타고 있을 수 있는 건데?!"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를 움직여서 차 문을 엽니다.
아이스 토키야
"....비겁해 죽겠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귀를 기울이면 안 돼!"
시미즈 하스카
"안에 누가 있는지 보라고...!"
디아라 루갈 신샤
"참으로...."
"애처롭구나."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너를 무의미한 세계에 잡아 두기 위해 입바른 거짓말을 하는 것뿐이니... ...!!"
디아라 루갈 신샤
"입바른 거짓말이라."
시미즈 하스카
"템테이션 당신...!!"
디아라 루갈 신샤
"템테이션이라 했느냐."
시미즈 하스카
"이게 어른으로 할 짓이야?"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럴 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가만 있습니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ㅡ그리고 말이지, 나오. 들어 봐."
"어차피 넌 N시를 벗어나고 싶어했잖니."
"멀리 떠나고 싶어했잖아?"
디아라 루갈 신샤
"혀가 길구나."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부모님께서 병원에 입원한 널 한 번이라도 걱정했을까?"
"문병은 왔고?"
아이카와 나오
"... ...뭐?"
시미즈 하스카
"...무, 무슨...!!"
아이스 토키야
아아, 정말이지, 저 사람!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잘 생각해 보렴, 나오."
"너한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 생각하기에 그것이 그대는 아닐진데."
소우스케 나기히토
"위하는 척, 생각하는 척 하면서 너도 이용해먹을 마음 뿐이잖아?"
𝗚𝗠
난이도 7의 <교섭> 판정으로 나오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토키야
"아이카와... 아니, 나오! 듣지 마!"
디아라 루갈 신샤
(2+1)dx 사회 판정 (3DX10) > 9[2,4,9] > 9
"아이카와 나오라 했느냐?"
뚜벅, 걸음소리를 내며 걸어나옵니다.
아이카와 나오
신샤가 다가오는 자리를 경계하듯 노려봅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은 UGN의 중추평의원이다. 가장 높은 자라고 할 수 있느니라."
아이카와 나오
토키야와 하스카의 앞, 모범적이고 조용한 아이였다고는 상상도 못 하겠네요.
디아라 루갈 신샤
"그래서, 아이카와 나오. 그대."
"그대가 원하는 것이...."
아이카와 나오
"... ..."
디아라 루갈 신샤
"'사람을 죽이면서' 이뤄야하는 것이느냐?"
아이카와 나오
"... ..." 입술을 꾹, 깨뭅니다.
"... ...그래." 조금 늦은 대답.
디아라 루갈 신샤
"말 사이 공백이 길군."
"그렇게 원하는 것을 얻으면 그대는 편해지는가?"
아이카와 나오
"난, ... ..."
"그냥,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싶어서... ..."
디아라 루갈 신샤
"그렇다면 선택을 잘못했느니라."
아이카와 나오
"오버드는, 그런 것에 얽매이는 존재가 아니라고... ... 얽매여선 안 된다고."
"말, 했는데."
디아라 루갈 신샤
"칼을 쥔 자는, 그것을 더 조심히 다뤄야하는 법."
"사람을 향해 휘두르면 안되는 것이지."
아이카와 나오
높은 자리에서 내려다보며, 그저 설교하는 것뿐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충분히 그럴 만 했다.
하지만... ...
사실은 나오도, 그렇게 입 밖으로 단언할 정도로 '편협한' 인물은 될 수 없었다.
슬픈 일이다.
디아라 루갈 신샤
"힘에 휘둘리지 말아라. 그것은 짐승이나 하는 것이다."
"그대는 괴물이 아닌 인간이다. 그렇지 않느냐?"
"괴물에게 친구는 없지만, 그대에겐 아직 있는 듯 한데."
아이카와 나오
"... ...!!"
아이스 토키야
그럼 신샤의 뒤에 서있습니다.
아이카와 나오
토키야의 눈을 마주 보지 못 하고,
아이스 토키야
"나오. 쫓아온다고 했지?"
아이카와 나오
하스카의 방향을 바라보나, 곧... 그마저도 피해 버립니다.
아이스 토키야
"...이 사람들은 항상 그래."
"...나도 똑같았어!"
"중학교 때, 소중한 친구들과 인연이 있었는데,"
"FH의 습격을 받고 난 병원에 한참동안 입원해야 했어."
"깨어나고 나서는 모두에게 잊히는 걸 택했어."
"그 사람들은 이미 내 '인연'을 망가트린 사람들이야!"
아이카와 나오
"인, 연... ...?"
아이스 토키야
"그러니까, ..... 이번에는 너를 또 망가트리고 싶지 않은 거야, 나오!"
"일상이 싫고, 이 평범함이 구역질 나고, 모든 게 지긋지긋해도!"
𝗚𝗠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고통이 가장 무겁다.
아이스 토키야
"나는 너랑 같이 하천을 걷고, 같이 공부하고, 수업이 지루하다고 떠들면 너한테 타박을 듣는 게 즐거웠으니까!"
𝗚𝗠
하지만, 타인을 친애하고, 위하는 건 '자신'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스 토키야
"그러니까 내가 너를 구할 수 있게 해줘, 나오!"
𝗚𝗠
그러니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슬픔에밖에 공감할 수 없지만,
아이스 토키야
"이야기를 들어줘!"
𝗚𝗠
그 상대에 따라서는... ...
아이스 토키야
"나는 계속 너의 친구로 있고 싶으니까!"
"언제나!"
아이카와 나오
"... ...윽...!!!"
"항상 그런 말이나 하고, 터무니없이... ... 바보 같이!!"
"뭘 위해 나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아, 마지막 한 걸음.
아이스 토키야
"이유 같은 거 필요 없어."
"나는 내 마음대로 살 거야."
"네가 기다리는 곳으로,"
"너를 위해 싸울거야!"
아이카와 나오
"아... ...!!"
그럼 그 자리에서, 휘청.
당장이라도 주위 공기를 찢을 것 같던 매서운 칼바람이 조금씩, 조금씩... ...
"... ...이렇게까지, 못되게 굴면,"
"네가 포기해 줄 거라고, 생각했어... ..."
털썩, 주저앉는다.
그 자리에.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 ...하, 이런."
"인정해야겠지."
"내가 졌어."
디아라 루갈 신샤
"오호. 승복이 빠르구나."
시미즈 하스카
"...된건가?"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이들을 마음대로 다루려는 어른들 만큼 추한건 없지." 으쓱
𝗚𝗠
그렇게, 잠시 소강된 것만 같은 공기 속에서.
장면 종료.
CLIMAX PHASE
장면11: 푸른 빛의 폭주
장면 플레이어: PC1
시미즈 하스카
1D10 【輪廻】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73 → 82
아이스 토키야
1D10 【에스카밀로 Toréador】🌠등장 침식 (1D10) > 10
소우스케 나기히토
1D10 【Enio】 등장 침식 (1D10) > 7
텐게 카사네
1D10 【恋愛実】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68 → 78
[ 시미즈 하스카 ] 침식D : 1 → 2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81 → 88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81 → 90
텐게 카사네
신샤도 10
디아라 루갈 신샤
1D10 【ζῳδιακός κύκλος】 등장 침식 (1D10) > 5
텐게 카사네
에휴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69 → 74
디아라 루갈 신샤
ㅋㅋ
소우스케 나기히토
왕님 왜 거기계세요?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로이스 : 3 → 6
[ 시미즈 하스카 ] 로이스 : 3 → 6
[ 디아라 루갈 신샤 ] 로이스 : 3 → 6
[ 소우스케 나기히토 ] 로이스 : 3 → 6
𝗚𝗠
갈 곳 잃은 충동에, 카가 유리아의 손길로부터,
나오는 아직 해를 입지는 않았다.
나오는, 나오는ㅡ
아이카와 나오
"난, ... ..."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만."
"이만하면 충분히 했어."
시미즈 하스카
"...!"
𝗚𝗠
주변의 레니게이드가 불온하게 일렁인다.
아이스 토키야
저 사람...
𝗚𝗠
설마, 이건... ...
소우스케 나기히토
"쯧..."
시미즈 하스카
"무슨 소리야, 당신이 졌다고..." 말을 하다가 레니게이드에 움찔합니다.
아이카와 나오
"... ...으응? 어라, 나... ..."
소우스케 나기히토
"역시 최저최악이네."
아이카와 나오
"나, 지금, 안 되는,"
시미즈 하스카
"...??"
아이카와 나오
"안 되는데, 아, 아아, 아아아... ...!!!"
디아라 루갈 신샤
"......"
"흐음."
𝗚𝗠
아이카와 나오, 폭주 발생.
시미즈 하스카
"왜, 왜그래 아이카와!"
아이스 토키야
"나오?!"
소우스케 나기히토
"정말..." 팔짱을 껴요.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이 정도 마지막 수는 있어야지."
아이스 토키야
"...갑자기, 무슨, ...폭주라도 하는 거야?!"
디아라 루갈 신샤
"폭주로구나."
텐게 카사네
"..."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자, 나오."
"교육의 성과를 보여 주렴."
시미즈 하스카
"뭐라고요? 이러면 어떻게 되는거죠!!"
디아라 루갈 신샤
"과연, 이렇게 나오는가."
아이스 토키야
".....!"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계획 변경이야. 마지막 훈련을 시작하자."
디아라 루갈 신샤
"무어, 아직 졈화하지 않았다면 진정시키면 되는 것이니라."
아이카와 나오
"아, 으으, 아, 전부... ..."
텐게 카사네
"어이, 여자."
소우스케 나기히토
"마지막 훈련같은 소릴 하네."
아이카와 나오
"전부... ... 싫어. 싫단 말이야... ...!!!!"
시미즈 하스카
"아, 아이카와랑 싸워야된다는 건가요...!"
아이카와 나오
"아, 아아, 아아아아아악... ...!!!!!"
디아라 루갈 신샤
"흐음....."
"그렇게 되겠구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멋대로 애들의 일상을 부숴놓곤."
"뻔뻔하지."
시미즈 하스카
"무슨 그런 말을 웃으면서 하시죠!!" 주먹 불끈
디아라 루갈 신샤
"무얼. 짐이 옆에서 잘 조절해줄터이니 대련이라고 생각하거라."
아이스 토키야
"...그럼, 나오가 더 상처 받지 않게. 뭐든 막아내는 수밖에!"
시미즈 하스카
"...!!...!!"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 인도하겠느니라."
시미즈 하스카
손 모양을 부채꼴로 펼칩니다. "저는... 스스로 조절할 자신이 없다고요... 다치지 않게..."
텐게 카사네
머리카락으로 나오의 목을 감쌉니다. RP적
"똑바로 들어라."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의 말을 따르면 되느니라."
시미즈 하스카
"...정말이죠?"
소우스케 나기히토
"뒷감당은 이곳의 책임자께서 해주시지 않을까요? 자매님은 하고싶은대로 하셔도 되겠어요."
텐게 카사네
"나는 모른다. 숨을 잡아먹고 살아온 지금까지의 네 길."
디아라 루갈 신샤
"여차할 때는 짐이 책임지지. 왕이란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
시미즈 하스카
"믿을게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저도 그럴거라^^
디아라 루갈 신샤
하스카 머리 쓰다듬어요
텐게 카사네
"다만 분명한 건 그건 네가 살기위해 네놈 스스로 들이킨 숨이다."
"그러니 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스스로 생각해."
시미즈 하스카
바보털 삐져나옴
텐게 카사네
"달려 있는 머리로. 코로. 직접 맡고 똑바로 봐."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해도 이 원숭이같은 놈의 옆이라면,"
"좋다."
"네가 지금까지 먹어 치운 숨만큼 함께─"
"사냥해주지."
시미즈 하스카
"..."
"저거 괜찮은거 맞죠..!!"
디아라 루갈 신샤
"음."
"시말서를 쓰게 될지도 모르겠구나..."
텐게 카사네
"템테이션."
시미즈 하스카
"그, 그런 말 하지말고 말려주세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제 책임은 아니에요~ 하고 한발 물러남
텐게 카사네
"네놈은 오늘 여기서 죽는다."
디아라 루갈 신샤
"라는군."
시미즈 하스카
"..." 땀삐질삐질
"아무튼 아이카와를 구하는데에 총력을 기울이겠어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하스카 어깨 툭툭 두드려줘요.
아이스 토키야
"시미즈, 걱정 마."
디아라 루갈 신샤
"물론. 짐도 거드마."
소우스케 나기히토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잘될테니까."
아이스 토키야
"다른 건 몰라도 막는 건 내 특기니까!"
디아라 루갈 신샤
"여기엔 지키는 것을 잘하는 이가 있으니."
시미즈 하스카
"...그래."
텐게 카사네
다시 쾅 찍고 돌아옴.
디아라 루갈 신샤
"토키야, 친구 하나정도는 지킬 수 있겠지?"
시미즈 하스카
"너라면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아. 아까 느꼈어."
텐게 카사네
다죽자월드에오신걸환영합니다상태
아이스 토키야
"그럼요."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는 일이죠, 그건."
디아라 루갈 신샤
"그렇다면 편히 날뛰어도 되겠구나."
텐게 카사네
"N시 지부장."
디아라 루갈 신샤
"고하라."
텐게 카사네
"명령해." 빨리 저녀석들 죽이라고
디아라 루갈 신샤
"아하하."
"상당히 고분고분한 치로고."
"그러면 짐이 명령하지."
"렌메이, 템테이션을 처리하거라."
"에스카밀로는 아이카와 나오를 지키거라."
"에니오, 삼사라는 아이카와 나오의 폭주를 막고, 템테이션을 공격한다."
"짐은 그 뒤를 보조하겠느니라."
시미즈 하스카
"...!!" 그럼 자세를 낮추고 그림자에 제 손을 짚습니다.
"해볼게요...!!"
소우스케 나기히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 손에 창을 만들어내곤 봅니다.
"제가 너무 나가면 말려주셔도 좋고요."
아이스 토키야
"지키는 건 맡겨주세요!"
𝗚𝗠
=============================
CLIMAX BATTLE
PC들과 적 측 사이의 거리는 5m.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얘도 있었네요.
PC들, 충동 판정 난이도 9.
시미즈 하스카
(5+2)dx+1 의지 판정 (7DX10+1) > 10[1,4,4,4,5,9,10]+1[1]+1 > 12
아이스 토키야
(3+1)dx+4 의지 판정 (4DX10+4) > 10[2,2,7,10]+3[3]+4 > 17
시미즈 하스카
의지좀봐
2d10 (2D10) > 11[6,5] > 11
디아라 루갈 신샤
(3+1)dx 정신 판정 (4DX10) > 9[3,6,9,9] > 9
소우스케 나기히토
(3+2)dx+1 의지 판정 (5DX10+1) > 8[4,5,8,8,8]+1 > 9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82 → 93
디아라 루갈 신샤
2d (2D10) > 5[2,3] > 5
아이스 토키야
2d10 충동침식 (2D10) > 7[3,4] > 7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74 → 79
소우스케 나기히토
2D10 충동침식 (2D10) > 19[9,10] > 19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78 → 85
소우스케 나기히토
?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D : 1 → 2
텐게 카사네
3dx (3DX10) > 5[1,3,5] > 5
아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88 → 107
텐게 카사네
2d (2D10) > 8[2,6] > 8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90 → 98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D : 2 → 3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E : 0 → 1
𝗚𝗠
텐게 카사네 외 전원 판정 성공.
실패한 사람은 BS: 폭주를 받습니다.
ROUND 1
ㅡ셋업 프로세스
아이스 토키야
《허무의 성벽》 Lv3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그 라운드 동안, 가드치 +[LV×3] | 침식치 +2
디아라 루갈 신샤
셋없
소우스케 나기히토
셋없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85 → 87
시미즈 하스카
"그럼... 뒤를 부탁드립니다!"
텐게 카사네
아니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쪽으로 몸을 숙입니다.
99↓ 천만을 먹은 노사 《잡아먹히는 제물(5)》+《나선의 악마(6)》+《꼬리를 먹는 뱀(HR)(1)》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리미트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33 / 침식 8 | 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혔을때 사용한다라고 기재된 이펙트를 하나 사용. 씬 동안 공격력 +15, 라운드 동안 공격력 +18, 배드 스테이터스 [폭주] 부여. 1D점의 HP를 잃는다.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93 → 101
[ 시미즈 하스카 ] 침식D : 2 → 3
텐게 카사네
셋없
𝗚𝗠
전원 확인.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가속하는 시간》 Lv2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다른 이펙트와 조합 불가. 이 에너미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메인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 완료 상태여도 실시할 수 있으며, 실시해도 행동 완료 상태가 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로 레벨이 오르지 않으며, 라운드당 1회, 시나리오당 Lv회 사용할 수 있다.
𝗚𝗠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ㅡ메인 프로세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Isolation 《광전사(4)》+《인도하는 꽃(6)》 | 메이저 / <RC> / 자동 / 단일 / 시야 / 80% | 효과: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루트를 제시한다. 대상이 다음에 실시하는 메이저 판정의 크리티컬치 -1(하한치 6), 다이스 +8개, 달성치 +12.
대상, 아이카와 나오.
𝗚𝗠
확인.
아이카와 나오의 다음 메이저 판정 크리티컬치 -1, 다이스 +8개, 달성치 +12.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다. 마치 이렇게 될 일을 염두해 두었다는 것마냥.
"... ...후우." 조금 낮은 한숨이 들리나 싶었지만,
"훈련의 성과를 보여 주렴, 나오." 이내 목소리는 차갑고 단단해진다.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아이카와 나오.
ㅡ메인 프로세스
아이카와 나오
"... ...흐으, 흑..." 끓어오르는 것을 버티고 있는가, 아니면 폭발하고 있는가?
기껏 독립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역시 그조차 남의 말에 따르는 것뿐이었다는 사실을... ... 너무 늦게 알아서.
21dx6+2+12 쇼크 웨이브 《컨센트레이트: 하누만(3)》+《배틀 비트(5)》+《일섬(1)》+《사자분신(4)》+《거듭되는 파동(7)》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범위(선택) / 지근 | 다이스 21개 / 크리치 6 / 공격력 27 | 효과: 충격파를 공기 중에 억지로 쑤셔 넣어, 균형을 흐트러뜨린다.
21dx6+2+12 (21DX6+14) > 10[1,1,1,2,2,2,4,4,4,5,5,6,6,6,6,6,6,7,8,9,9]+10[2,3,4,5,8,9,9,9,9,10]+10[1,2,2,6,9,10]+10[3,5,8]+1[1]+14 > 55
"흑, 으아아아악... ...!!!!" 그저 몸이 가는 대로 움직일 뿐이다. 늘 하던 대로.
《에어로 드라이브》 Lv4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압축 공기를 몸 주위에 발생시키는 이펙트. 그 장면 동안 맨손 데이터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이 무기를 사용한 공격을 할 경우, 당신은 2점의 HP를 소비한다. / 종별: 백병 | 기능: <백병> | 명중: -2 | 공격력: [Lv*2+5] | 가드치: 0 | 사거리: 지근
시미즈 하스카
"..."
폭주로 리액션 없음
텐게 카사네
당당히 맞음
=폭주인거임
시미즈 하스카
너도 폭주라서 맞는거잖아 ㅠㅠ
텐게 카사네
뭐.
죽고싶어?
시미즈 하스카
하아?
텐게 카사네
뿔잡아뜯어서 무기로씀
아이스 토키야
《고독의 마안》 Lv2 | 오토 | 자동 | 효과참조 | 시야 | 당신을 대상에 포함한 「대상: 범위」 혹은 「대상: 범위(선택)」인 공격의 명중판정이 실행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대상을 당신 한 명으로 변경한다. 단, 그 공격에서 당신은 커버링을 받을 수 없다. 한 시나리오에 [LV]번 사용 할 수 있다. | 침식치 +4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
시미즈 하스카
단단해서 안뜯김
텐게 카사네
ㄴㄴ뜯음
시미즈 하스카
토키야 보고 고개 돌아갑니다
아이스 토키야
"자!" 깃대를 높이 들어올렸다가, 바닥에 쿵 내리찍습니다.
그러곤 마치 투우사처럼 ------ "네가 볼 곳은 여기야!"
가드할게요~
아이카와 나오
6d+27 (6D10+27) > 41[10,7,8,8,3,5]+27 > 68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87 → 89
아이스 토키야
99↓ Toréador, l'amour t'attend!내가 나아가야 할 길이여 《그래비티 가드(2)》+《구전의 방패(4)》+《자력결계(2)》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7 | 가드치 +[LV]D10 / 가드치 +[LV×2] / 가드치 +[LV]D10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89 → 96
아이카와 나오
맨손으로 충격파를 찢어 훅, 주위의 바람을 위협적으로 몰아붙인다. 전혀 어울리지 않게도.
아이스 토키야
4d10+17 (4D10+17) > 24[7,3,5,9]+17 > 41
c(68-41) c(68-41) > 27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HP : 50 → 23
아이카와 나오
"아... ...!!" 토키야에게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쏠린 것에 순간 놀라지만,
그럼에도 단단하고, 빛난 채로 여전히 쓰러지지 않는 것에.
아이스 토키야
무형의 중력이 날카로운 바람을 그대로 찍어눌러서 흘려보냅니다.
아이카와 나오
저도 모르게 이를 으드득, 갈아 버리는 것이었다.
아이스 토키야
미처 흘려내지 못한 것들이 상처를 내고, 피가 흐르지만...
아이카와 나오
"... ...정말 너무해."
아이스 토키야
"내가 성격이 좀 나빠서 그래."
두 다리로 서있습니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냉정하게 앞만을, 나오의 동선만을 지켜보던 그의 눈에 힐끗, 토키야가 비치고는, 다시 고개를 돌린다.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 . .
"조디악" 디아라 루갈 신샤.
ㅡ메인 프로세스
디아라 루갈 신샤
흠ㅋㅋ
마이너 소모해서 제네시프트 합니다
3D (3D10) > 24[5,10,9] > 24
하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79 → 103
[ 디아라 루갈 신샤 ] 전장의 마술사 : 1 → 2
디아라 루갈 신샤
100↑ 천칭궁 Libra 《제뉴인 엑시즈: 어드바이스(11)》+《전장의 마술사(2)》 | 메이저 / 〈교섭〉 / 자동 / 3체 / 시야 | 다이스 11 / 크리치 -1 / 공격력 / 침식 7 | 적절한 조언을 통해서 대상의 행동을 보다 정확하게 이끄는 이펙트. 대상이 다음에 실행할 메이저 액션 판정의 크리티컬치에 -1 하고(하한치 6), 그 판정의 다이스에 [LV]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 전제조건:《어드바이스》 《어드바이스》와 조합하여 사용한다. 조합한 판정의 대상을 3체로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시나리오에 2회 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 그럼."
"짐의 뜻대로 움직이겠느냐?"
대상: 하스카, 나기히토, 텐게
행완
다이스 +11 크리치 -1 드릴게요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전장의 마술사 : 2 → 1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 . .
"삼사라" 시미즈 하스카.
ㅡ메인 프로세스
시미즈 하스카
신샤의 물음에 고개가 270도 정도 돌아갑니다.
"... 음 ... ..."
"... 소년극인데 ... ... ..."
"... 불필요한 등장인물이 너무 많군 ..."
몸을 감싸고 있던 손이 하나 둘씩 떼어지기 시작하고,
각각의 손을 엮어 새모양을 만듭니다.
그러면 발 아래의 그림자에서 수천, 수백마리의 종달새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며...
100↑ 종달새 활극 《赤:사이렌의 마녀(8)》 | 메이저 / RC / 대결 / 씬(선)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24 / 침식 6 | 공격력 +24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은 대상의 장갑치를 무시하고 공격을 산출한다.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101 → 109
시미즈 하스카
대상: 아군빼고 전원
19dx6+10 (19DX6+10) > 10[1,1,1,2,2,3,4,4,5,6,7,7,8,8,9,9,9,9,10]+10[1,2,3,3,4,6,8,9,10,10]+10[3,5,6,7,10]+10[1,3,7]+10[10]+5[5]+10 > 65
잘못
굴렸어요
19dx9+10 (19DX9+10) > 10[1,2,2,2,3,3,3,4,4,4,4,4,5,7,7,7,7,8,9]+6[6]+10 > 26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 조금 더 거들어주지."
시미즈 하스카
신샤를 봅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허공에 손짓하면, 별이 하스카의 주위에 피어납니다
100↑ 전갈궁 Scorpius 《승리의 여신(4)》 | 오토 / 〈〉 / 자동 / 단독 / 시야 / 100%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4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한 직후에 사용할 것. 판정 달성치에 +12한다. 라운드 1회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103 → 107
시미즈 하스카
"... ... ... 별빛... ... ..."
최종 달성치 38.
"별빛은 좋아, 밤에도 그림자가 생겨서..."
아이카와 나오
"... ..." 폭주로 인해 닷지 불가. 서 있는 것이 고작이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5dx 회피 시도..는 해 봅니다. (5DX10) > 10[3,5,6,7,10]+7[7] > 17
노컨센치곤 노력했다.
시미즈 하스카
정말이다
크러셔 꼴아봄
졈:크러셔
9dx (9DX10) > 10[3,4,5,5,8,9,9,10,10]+4[2,4] > 14
회피... 실패!
시미즈 하스카
이 육체돼지 졈같으니
아주좋아
별빛에 의지해서 그림자가 점점 길어지더니, 이윽고 종달새들이 보이는 것을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4d+24+33 (4D10+24+33) > 15[4,7,2,2]+24+33 > 72
" 퇴 장? "
행동완료
아이카와 나오
허물 벗기 / 120% / 자신에게 들어오는 대미지를 0으로 한다.
시미즈 하스카
"..."
"부화중이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나오가 '죽은 육신'을 벗고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저 또한 공격에 조금 늦게 반응합니다.
"흠, 좋아... ..."
"치명적이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네."
𝗚𝗠
졈: 크러셔, 전투 불능.
시미즈 하스카
손가락 까딱입니다.
"다 음?"
𝗚𝗠
그래요, 다음.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빠른 인원을 찾습니다 . . .
"에스카밀로" 아이스 토키야.
ㅡ메인 프로세스
아이스 토키야
대기~!
𝗚𝗠
확인.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 . .
"에니오" 소우스케 나기히토.
ㅡ메인 프로세스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것 참..."
"기왕 혼낼 땐 어른이나 아이나 가릴 것 없이 공평하게 혼낼 생각이었는데."
"그럼... 뭐."
100↑ 인도하는 빛 《번개의 가호(6)》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6|7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2 | 다이스 +6/7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107 → 109
소우스케 나기히토
"어른은 어른들끼리 놀자고?"
100↑ 신의 번뇌 《컨센트레이트:블랙독(3)》+《번개의 창(8)》+《전광격(8)》+《천둥의 검(HR)(3)》 | 메이저 / 〈 RC〉 / 대결 / - / 시야(지근) | 다이스 3DX7+1 / 크리치 7 / 공격력 41/45 / 침식 6(8) | 크리티컬치 -3 (하한치 7), 공격력 41/ 45 .동일 인게이지에 있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할 수 없다고 기재된 이펙트라도 같은 인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 씬에 [Lv]번 사용할 수 있다.
디아라 루갈 신샤
100↑ 보병궁 Aquarius 《모래의 가호(4)》+《모래먼지의 유령(BC)(4)》 | 오토 / 〈〉 / 자동 / 단일 / 시야 | 다이스 5 / 크리치 / 공격력 16 / 침식 6 | 모래를 다루어 아군을 지원하는 이펙트.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할 것. 그 판정에 [LV+1]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한 라운드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 전제조건:《모래의 가호》 모래로 만든 무기나 병사를 조종해 아군의 공격을 지원하는 이펙트. 《모래의 가호》와 조합하여 사용한다. 《모래의 가호》의 효과를 받은 대상이 그 메인 프로세스에서 시행하는 공격의 공격력에 +[LV*4]한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천둥의 검 제외
디아라 루갈 신샤
대상: 나기히토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하하! 기분좋네 이거!"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107 → 113
디아라 루갈 신샤
다이스 +5 공격력 +16
system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109 → 115
소우스케 나기히토
(3+4+11+5)DX6+1 (23DX6+1) > 10[1,1,1,1,2,3,3,5,5,5,5,6,7,8,8,8,8,9,9,9,10,10,10]+10[1,1,1,2,2,4,4,5,5,6,6,10]+5[3,5,5]+1 > 26
23DX6+1 (23DX6+1) > 10[1,1,1,2,2,3,4,5,5,5,5,6,6,6,6,6,7,7,8,8,9,9,10]+10[1,1,2,3,3,4,5,6,6,8,8,9]+10[1,2,4,6,8]+10[4,8]+10[9]+10[8]+2[2]+1 > 63
하늘에 대고 기도합니다.
아멘
디아라 루갈 신샤
기도 잘 받았느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왜 그쪽이 받죠?
𝗚𝗠
좋습니다. 대상... 누구죠?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야말로 지고至高 이기 때문
소우스케 나기히토
카가 유리아 (카가 토오야와 관계없음)
𝗚𝗠
(카가 토오야와 관계없는) 카가 유리아, 리액션.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5dx 회피... 안 될 것 같지만요 (5DX10) > 8[3,5,5,7,8] > 8
알았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이들 사정에 어른이 끼는 것만큼 별로인 게 없더라?"
7D10+41+16 (7D10+41+16) > 41[10,6,7,9,3,3,3]+41+16 > 98
"어른이면 반성해."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크윽... ..."
전격을 맞고 피를 쿨럭, 쿨럭 토하며 순간 휘청, 거립니다.
"하, 당신도 입만... 살아서... ..."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하하!하하. 이제야 속이 좀 풀리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소생 부활》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중압을 받고 있어도 사용 가능. 이 에너미가 전투 불능, 사망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전투 불능, 사망을 회복하고 이 에너미의 HP를 1점까지 회복한다. 시나리오당 1회.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야 당연하지. 입으로 먹고 사는데."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하! ... ...그거 우연이네, 나도야."
소우스케 나기히토
"듣던 소리 중 안 반가운 소리야."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아쿠아 비테 / Lv.4 / HP 50 회복.
대상: 카가 유리아
소우스케 나기히토
"어른이 되어서 깔끔하지 못하게." 금빛의 창을 바닥에 꽂아넣습니다.
"어디까지 하나 볼까."
행동완료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어른이니까, 그런 거겠지."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빠른 인원을 찾습니다 . . .
"렌메이" 텐게 카사네.
ㅡ메인 프로세스
텐게 카사네
99↓ So, let me take your hand 《인피니티 웨폰(3)》+《형상 변화:강(5)》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26 / 침식 6 | 무기작성 / <백병>, 가드+3, 공격력+[LV*3+7] / 장면동안 공격력 +[LV*2]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98 → 104
텐게 카사네
100↑ Like one of those mad men 《C:엑자일(4)》+《죄인의 검(4)》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7 / 공격력 20 / 침식 6 | 크리티컬치 -[3(4/5)] (하한7) / 인피니티 웨폰과 함께 사용 / 공격력 +[LV*5]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104 → 110
[ 텐게 카사네 ] 침식D : 2 → 3
[ 텐게 카사네 ] 침식E : 0 → 1
텐게 카사네
머리카락을 풀어내며 머리에 달려있던 눈알을 뽑아냅니다.
그럼 그게 검이 되어요
내 '죄'의 검이
디아라 루갈 신샤
▼쌍아궁 Gemini《No.07 특권계급 ᴴᶦᵍʰ ˡᵒʳᵈ》D로이스|당신이 이 세상의 특권 계급에 속해 있음을 나타내는 D로이스. 조직이란 거대한 생물과도 같다. 소속된 사람은 세포, 내부의 각 부서는 장기나 기관에 해당한다. 이 생물은 단 한 사람의 의사를 구현하기 위해 존재한다. 당신이 원하면 많은 사람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한다. 원하는데도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은 지나간 시간과 사람의 목숨뿐이다. 당신은 자신의 타이터스를 승화했을 때 그 효과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한 번의 판정에 1회 적용할 수 있다. 단, S로이스나 색상 로이스의 타이터스 효과는 적용할 수 없다. 이 D로이스를 취득하면 당신이 자신의 판정에 타이터스를 사용하여 「판정의 크리티컬치를 -1 한다」를 선택했을 때, 그 크리티컬치의 하한치가 5가 된다.
텐게 N자동전투촉수>P가라자동전투봇 타이터스합니다
효과는 크리티컬 치 하한 -1(하한치5)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로이스 : 6 → 5
디아라 루갈 신샤
"그 아이는 가엾은 아이이니."
"살살해주면 좋겠느니라."
텐게 카사네
검 날 한 면이 신샤의 머리카락 색과 같이 물듭니다.
그런 신샤를 검에 달린 눈이 바라보고
19dx5+1 (19DX5+1) > 10[1,2,3,3,3,4,4,4,5,5,5,6,6,7,8,9,9,10,10]+10[1,2,2,4,5,5,6,8,8,9,9]+10[1,2,2,3,7,9,10]+10[2,3,8]+2[2]+1 > 43
"어이."
"내 앞을 막지마라."
대상 : 나오!!
아이카와 나오
회피해 볼게요!
8dx+2 (8DX10+2) > 10[2,3,4,4,4,4,10,10]+4[3,4]+2 > 16
안될거알았어.
텐게 카사네
5d+46 (5D10+46) > 24[6,6,8,2,2]+46 > 70
옷도 그렇고... 머리카락도 그렇고...
꽃의 칼날비처럼 연무하며 나오의...
1d2 목 가슴 (1D2) > 1
목을 베고 한바퀴 돕니다.
아이카와 나오
꽃의 칼날비처럼 연무하는 옷과 머리카락.
순간 멈칫, 했던 건 아름다움 때문이었을까요?
아니, 그저 목이 베여서 그런 것뿐입니다.
극심한 고통에 제 목을 감싸쥐고 숨 쉬어 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아니야, 숨 막혀... 당장 떨어져!!!"
텐게 카사네
"FH놈 옆에 있으니까다."
=정신차려라 나오야.
나 살살했어
행완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ㅡ메인 프로세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자신이 목을 베어 놓고, 뻔뻔하게도 말하는구나."
18dx7+5 Word of Teller-오버도즈 《독 칼날(11)》+《절대적인 공포(8)》+《C: 솔라리스(5)》+《신의 말씀(7)》+《사북의 진형(6)》+《오버도즈(2)》 | 마이너+메이저 / <교섭> / 대결 / 5체 / 시야 | 다이스 18 / 크리치 7 / 공격력 +48 | 효과: '템테이션'은 소멸해도, 상흔은 영원할 것이다. (18DX7+5) > 10[3,4,5,5,5,5,6,6,7,7,7,7,8,8,8,8,9,9]+10[1,1,2,2,3,3,6,6,6,7]+2[2]+5 > 27
《미지의 진형》 Lv1 | 상시 | 자동 | 자신 | 지근 | 리미트 | 당신이 사용하는 사북의 진형은 조합한 행동의 대상을 3체가 아닌 5체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로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취득 시, 침식률 기본치에 +5.
대상, PC 전원.
아이스 토키야
D로이스 수호자 효과 사용합니다.
시미즈 하스카
"..."
아이스 토키야
"그렇게는 못 두죠!"
당당하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앞을 가로막습니다.
"아직 내가 서있으니까!"
1d10 수호자 사용 침식 올릴게요 (1D10) > 8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96 → 104
[ 아이스 토키야 ] 침식D : 2 → 3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에서 손이 올라와 박수소리를 냅니다.
텐게 카사네
하스카봄
아이카와 나오
앞으로 나서는 토키야를 보고 놀랍니다.
"... ...토, 키야..."
"... ...그러지, 마..."
아이스 토키야
"걱정마."
"난 막는 게 특기야."
"설령 막지 못해도-"
"얼마든지 일어설 수 있지."
아이카와 나오
"너... ...!!!"
아이스 토키야
"자, 그러니까 얼마든지 와보세요!"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3D+48 (3D10+48) > 18[6,3,9]+48 > 66
아이스 토키야
"내가 쓰러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줄 테니까!"
100↑ Toréador, l'amour t'attend!내가 나아가야 할 길이여 《그래비티 가드(3)》+《구전의 방패(5)》+《자력결계(3)》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7 | 가드치 +[LV]D10 / 가드치 +[LV×2] / 가드치 +[LV]D10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변변찮은 재간도 없는 녀석이... ...!!"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104 → 111
아이스 토키야
6d10+12+10 (6D10+12+10) > 39[9,7,4,8,6,5]+12+10 > 61
최종 대미지 5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HP : 23 → 18
아이스 토키야
"변변찮은 재간은 없어도,"
"뚫기 어렵죠?"
"특기라니까요."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세상을 향해 뻗은 가혹한 말조차, 고등학생 하나에게 가로막혀 버리고... ...
그조차 허무하게 사라져 버립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덧없구나."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이마를 감싸 쥐고 한숨을 쉽니다. 분노와 치욕으로 떨리는 듯.
"... ...후우, ...후."
소우스케 나기히토
"아하하! 그러니까 건드리면 안될 것에 손을 대니 그런거 아냐?"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 ...끝날 때까지, 아직 안 끝났어... ..." 으드득.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토키야, 행동하나요?
아이스 토키야
턴 생략하겠습니다~!
𝗚𝗠
확인.
ㅡ클린업 프로세스
시미즈 하스카
클없
텐게 카사네
클없
소우스케 나기히토
클없
디아라 루갈 신샤
클없
아이스 토키야
《리페어 운즈(RW)》 Lv2 | 클린업 | 자동 | 단일 | 지근 | 블랙독 신드롬을 가진 캐릭터만을 대상으로 하여 대상의 HP를 [LV+1]D10+【육체】점 만큼 회복한다 | 침식치 +5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111 → 116
아이스 토키야
3d10+3 (3D10+3) > 13[4,8,1]+3 > 16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HP : 18 → 34
아이카와 나오
... ...아, 정전기.
평소에는 그저 따갑다고만 생각했는데.
𝗚𝗠
ROUND END.
ROUND 2
ㅡ셋업 프로세스
아이스 토키야
《허무의 성벽》 Lv4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그 라운드 동안, 가드치 +[LV×3] | 침식치 +2
텐게 카사네
드디어!!!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116 → 118
디아라 루갈 신샤
셋없
시미즈 하스카
가면이 빙글 돌아갑니다.
텐게 카사네
ㅈㄴ 분노함
100↑ Dance our last dance 《히드라의 분노(6)》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3 / 크리치 / 공격력 18 / 침식 4 | 라운드 동안 당신이 행하는 메이저 액션 판정 다이스 +3개, 공격력 +[LV*3] / 효과 중 BS:폭주 부여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제야 100이느냐
시미즈 하스카
100↑ 꿈을 찢는 짐승 《잡아먹히는 제물(6)》+《먼지로 돌아가는자(6)》+《나선의 악마(7)》+《꼬리를 먹는 뱀(HR)(2)》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리미트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69 / 침식 12 | 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혔을때 사용한다라고 기재된 이펙트를 하나 사용. 씬 동안 공격력 +15, 라운드 동안 공격력 +18, 배드 스테이터스 [폭주] 부여. 1D점의 HP를 잃는다. 《잡아먹히는 제물》 효과를 받고 있을 때 썼을 시 추가 공격력 +30, 메인 프로세스 종료 후 《잡아먹히는 제물》 해제.
소우스케 나기히토
셋없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109 → 121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110 → 114
시미즈 하스카
아니다 저기서 잡제랑 꼬뱀 제외입니다
𝗚𝗠
확인.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121 → 116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가속하는 시간》 Lv2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다른 이펙트와 조합 불가. 이 에너미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메인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 완료 상태여도 실시할 수 있으며, 실시해도 행동 완료 상태가 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로 레벨이 오르지 않으며, 라운드당 1회, 시나리오당 Lv회 사용할 수 있다.
말은 행동보다 빠른 법이니.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고독의 마안 : 2 → 1
[ 아이스 토키야 ] 고독의 마안 : 1 → 2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Isolation 《광전사(4)》+《인도하는 꽃(6)》 | 메이저 / <RC> / 자동 / 단일 / 시야 / 80% | 효과: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루트를 제시한다. 대상이 다음에 실시하는 메이저 판정의 크리티컬치 -1(하한치 6), 다이스 +8개, 달성치 +12.
대상, 아이카와 나오.
"어째서, 어째서... ... 그래, 넌 지지 않아."
"'나는' 지지 않아!!"
아이카와 나오
괴로운 듯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 ...아, 역시...
참담한 듯 눈을 감아 버립니다.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아이카와 나오
《스피드 포스》 Lv2 | 이니셔티브 | 자동 | 자신 | 지근 | 다른 이펙트와 조합 불가. 당신은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메인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당신이 미행동이 아니라면 사용할 수 없다. 시나리오당 Lv회.
𝗚𝗠
아이카와 나오.
ㅡ메인 프로세스
아이카와 나오
21dx6+2+12 쇼크 웨이브 《컨센트레이트: 하누만(3)》+《배틀 비트(5)》+《사자분신(4)》+《거듭되는 파동(7)》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범위(선택) / 지근 | 다이스 21개 / 크리치 6 / 공격력 27 | 효과: 충격파를 공기 중에 억지로 쑤셔 넣어, 균형을 흐트러뜨린다.
21dx6+2+12 (21DX6+14) > 10[1,1,2,2,2,4,4,5,5,5,5,5,5,7,7,8,8,9,10,10,10]+10[3,3,6,7,7,7,8,8]+10[5,5,7,8,10,10]+10[2,8,9,10]+10[4,6,10]+10[2,10]+10[6]+10[6]+10[7]+10[6]+10[7]+10[9]+10[10]+1[1]+14 > 145
아이스 토키야
네?
시미즈 하스카
하
진짜임?
아이카와 나오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에 대고 소리지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이제는, 제발 좀... ...!!!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야 이건 신이와도 안된다
아이카와 나오
《라이트 스피드》 Lv1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제한: 100% | 그 메인 프로세스에서, 당신은 메이저 액션을 2번 실시할 수 있다. 판정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각각 별도로 처리할 것. 또한 그 메이저 액션에서는 판정의 크리티컬치를 +1. 시나리오당 1회.
21dx7+2+12 핀 포인트 임팩트 《컨센트레이트: 하누만(3)》+《배틀 비트(5)》+《일섬(1)》+《거듭되는 파동(7)》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21개 / 크리치 6 / 공격력 27 | 효과: 엄청난 속도로 질주. 한 점에 충격파를 집중시킨다.
21dx7+2+12 (21DX7+14) > 10[1,2,2,2,3,4,4,5,5,5,5,5,6,6,7,7,9,9,9,9,10]+5[1,1,2,2,2,4,5]+14 > 29
대상, 아이스 토키야.
시미즈 하스카
그럼 나오를 가만보다가요,
손을 모읍니다.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아이카와 나오
아, ... ...힘을 너무 썼어.
한동안은 움직이지도 못 할지도, 하하.
시미즈 하스카
몸집이 겉잡을 수 없이 부풀어오릅니다.
세상에 별이 없는 곳은 모두 그림자이니까,
그리고 지금은 밤입니다.
《No.65 윤회의 짐승》 이 D로이스는 우로보로스 신드름을 가진 캐릭터 이외에는 취득할 수 없다. 씬 내에 등장한 캐릭터 한 명이 판정을 시행한 직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은 실패로 처리된다. [난이도: 자동성공]과 같이 판정을 시행하지 않는 것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효과는 1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에는 당신의 타이터스 하나를 승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당신은 배드 스테이터스 폭주를 받고 있는 동안, 흰 가면을 쓴 이족보행의 짐승과 같은 이형의 형태로 변모한다. 이 변화는 [폭주]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된다. 이 상태로도, 졈이 되지 않는 한 당신이 이성을 잃을 일은 없다. 하지만, 당신이 졈이 되어버렸을 경우에는 영원히 이 상태가 된다.
카가 유리아 타이터스 합니다 N결국 당신도 하나의 짐승,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로이스 : 6 → 5
시미즈 하스카
라이트스피드 사용하기 전의 콤보를 실패처리합니다.
아이스 토키야
그리고 전 리액션으로 가드하겠습니다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가 꿈을 찢습니다.
아이스 토키야
그리고 그 그림자 너머에서 나오를 바라봅니다.
"나오!"
아이카와 나오
무참히 찢겨 삼켜지는 꿈을 허망하게 봅니다.
공격이 막히자, 갈 곳을 잃은 눈으로 그저 헤매기만 하다가.
"이름... ..."
아직 제 몸이 해로움을 끼친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대로 토키야를 향해 조심히, 손을 뻗습니다. (2번째 공격 판정)
아이스 토키야
그럼 손을 내밀어줍니다.
그와 함께 깃발 형태로 나부끼는 마안들이 일제히 바람을 탄 것처럼 움직이고-
아이카와 나오
3D+27 (3D10+27) > 19[4,9,6]+27 > 46
아이스 토키야
100↑ Toréador, l'amour t'attend!내가 나아가야 할 길이여 《그래비티 가드(3)》+《구전의 방패(5)》+《자력결계(3)》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7 | 가드치 +[LV]D10 / 가드치 +[LV×2] / 가드치 +[LV]D10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118 → 125
아이스 토키야
6d10+22 (6D10+22) > 39[6,6,8,7,7,5]+22 > 61
완방합니다!
날카로운 바람에도 지지 않습니다.
바람은 깃발을 나부끼게 하는 친구니까.
"몇 번이고 막아줄게."
아이카와 나오
매몰차게 휘몰아치는 칼바람에도, ... ...거부하지 않고 내밀어지는 손에.
아이스 토키야
"그러니까 몇 번이고 분이 풀릴 때까지 덤벼봐!"
아이카와 나오
그만하고 이젠 잡을까, 싶지만.
... ...아, 역시 머리가 아파.
쓰러진다면 당신들이 해 준다면, 좋겠어... ...
"... ...마지막까지, 맡겨서."
"미안... ... 해요."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 . .
디아라 루갈 신샤.
ㅡ메인 프로세스
디아라 루갈 신샤
"...."
"망설이고 있구나."
"원하는 것이 그것이라면,"
"어린 양의 부탁을 들어주는게 왕의 소양이렷다."
100↑ 천칭궁 Libra 《제뉴인 엑시즈: 어드바이스(11)》+《전장의 마술사(2)》 | 메이저 / 〈교섭〉 / 자동 / 3체 / 시야 | 다이스 11 / 크리치 -1 / 공격력 / 침식 7 | 적절한 조언을 통해서 대상의 행동을 보다 정확하게 이끄는 이펙트. 대상이 다음에 실행할 메이저 액션 판정의 크리티컬치에 -1 하고(하한치 6), 그 판정의 다이스에 [LV]개의 다이스를 추가한다. / 전제조건:《어드바이스》 《어드바이스》와 조합하여 사용한다. 조합한 판정의 대상을 3체로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시나리오에 1회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 하스카, 나기히토, 텐게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113 → 120
디아라 루갈 신샤
행동완료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인원을 찾습니다 . . .
시미즈 하스카.
ㅡ메인 프로세스
시미즈 하스카
한껏 부풀어올라 비정형의 모습이 됩니다.
여전히 손은 모인채로,
여섯 개의 손가락이 하나씩 접힙니다.
"衆生衆生 輪廻火宅門 (중생마다 불난 집의 세계를 윤회하는 것은)"
system
[ 텐게 카사네 ] 로이스 : 3 → 6
시미즈 하스카
"於無量世 貪慾不捨 (무량한 세상에 탐욕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니라.)"
그리고 그림자가 동시에 터져나갑니다.
100↑ 종달새 활극 《赤:사이렌의 마녀(8)》 | 메이저 / RC / 대결 / 씬(선)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24 / 침식 6 | 공격력 +24인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은 대상의 장갑치를 무시하고 공격을 산출한다.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116 → 122
시미즈 하스카
대상: 나오, 유리아
19dx9+10 (19DX9+10) > 10[1,1,1,2,3,4,5,5,6,6,6,8,9,9,9,10,10,10,10]+6[1,2,4,5,5,6,6]+10 > 26
디아라 루갈 신샤
100↑ 전갈궁 Scorpius 《승리의 여신(4)》 | 오토 / 〈〉 / 자동 / 단독 / 시야 / 100%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4 | 대상이 판정을 실행한 직후에 사용할 것. 판정 달성치에 +12한다. 라운드 1회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120 → 124
시미즈 하스카
별빛이 비추면서 다시한번 그림자가 뻗을 수 있는데까지,
원을 그리며 뻗어나갑니다.
달성치 38.
아이카와 나오
8dx+2 회피해 볼게요. (8DX10+2) > 10[3,4,4,6,8,8,9,10]+6[6]+2 > 18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5dx 회피. (5DX10) > 9[1,3,4,5,9] > 9
𝗚𝗠
둘 모두 실패.
시미즈 하스카
요즘 젊은이들 잘피하네 진짜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폭발이 일어남에도 아무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4d+69+24 (4D10+69+24) > 11[1,2,7,1]+69+24 > 104
동시에 잡아먹히는 제물 효과 해제.
모든 눈이 감기고 그림자가 허물어지기 시작합니다.
행동완료.
아이카와 나오
무음의 폭발, 하누만임에도 그 소리 한 번 듣지 못 합니다.
일부러 일어서지 않은 걸까요?
아니면 남은 로이스가 너무 소중했다거나.
나오는 그대로 풀썩, 쓰러져서.
𝗚𝗠
아이카와 나오, 전투 불능.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소생 부활》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중압을 받고 있어도 사용 가능. 이 에너미가 전투 불능, 사망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전투 불능, 사망을 회복하고 이 에너미의 HP를 1점까지 회복한다. 시나리오당 1회.(+1)
시미즈 하스카
그림자가 벗기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아직도...!!"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허억, 흐으... 하아... ..."
시미즈 하스카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내가, 자유롭게, 해 줄 수, 있었는데... ..."
"그래, 너희들이... 막지만 않았어도... ... 늘 내 앞길을 막기만 하지... ..."
"하아, ... ...하하. 이래서 진작에 끊어놓았어야 했어... ..."
시미즈 하스카
"그게 어떻게 자유가 될 수 있다는거야?!"
"당신이 원하는대로 휘두를 뿐이면서...!"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쓰잘데기없이 질척거리기만 한 인연 같은 거."
아이스 토키야
"끊어두고 싶다고 멋대로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인연-로이스-은!"
𝗚𝗠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말하는 그녀에게서도, '돌아올 수 없는 것'의 광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스 토키야
"설령 한쪽이 포기하더라도, 한쪽이 잡아당길 테니까---"
디아라 루갈 신샤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
아이스 토키야
"당신이 원하는 대로는 풀리지 않아요."
𝗚𝗠
그렇기 때문에 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일까?
디아라 루갈 신샤
"책임지지 않는 힘은 자유가 아니라 방만일 뿐이니라."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그 말만은 그냥 넘길 수 없었는지.
"난, ... ..."
"모든 걸 책임졌어!!!!"
"그 애의 앞으로의 인생을 책임 질 각오도 했단 말이다!!!!"
"그런데, 그런데... ...!!!"
디아라 루갈 신샤
"질기느냐."
"그대의 말이 고작 아이가 가진 인연-로이스- 소년에 의해 막히는 것이."
"그리도 거슬리더냐?"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 ..."
"하하."
"도발이야?"
디아라 루갈 신샤
"그런 품위없는 짓을 짐은 하지 않는다."
"이것은 단언이니라."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 ...하!"
𝗚𝗠
ㅡ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텐게 카사네
《이형 전신》 Lv3 | 이니셔 | 자동 | 자신 | 지근 | 전투 이동 / 이탈 가능 | 침식치 +5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114 → 119
텐게 카사네
빠르게 유리아와 인게합니다
𝗚𝗠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 .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평소처럼 여유롭게, <축지>로 피할 새도 없이 기어오는 이형을 보며.
"... ...윽!!"
𝗚𝗠
텐게 카사네.
ㅡ메인 프로세스
텐게 카사네
"감히 FH의 네놈이..."
"'선생'이라는 글자를 입에 담는게 아니야."
100↑ Like one of those mad men 《C:엑자일(4)》+《죄인의 검(4)》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7 / 공격력 20 / 침식 6 | 크리티컬치 -[3(4/5)] (하한7) / 인피니티 웨폰과 함께 사용 / 공격력 +[LV*5]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119 → 125
디아라 루갈 신샤
▼백양궁 Aries《No.07 특권계급 ᴴᶦᵍʰ ˡᵒʳᵈ》D로이스|당신이 이 세상의 특권 계급에 속해 있음을 나타내는 D로이스. 조직이란 거대한 생물과도 같다. 소속된 사람은 세포, 내부의 각 부서는 장기나 기관에 해당한다. 이 생물은 단 한 사람의 의사를 구현하기 위해 존재한다. 당신이 원하면 많은 사람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한다. 원하는데도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은 지나간 시간과 사람의 목숨뿐이다. 당신은 자신의 타이터스를 승화했을 때 그 효과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한 번의 판정에 1회 적용할 수 있다. 단, S로이스나 색상 로이스의 타이터스 효과는 적용할 수 없다. 이 D로이스를 취득하면 당신이 자신의 판정에 타이터스를 사용하여 「판정의 크리티컬치를 -1 한다」를 선택했을 때, 그 크리티컬치의 하한치가 5가 된다.
아이카와 나오 P동정>구원으로 타이터스 합니다. 효과는 크리티컬 치 하한 (하한치5)
아이스 토키야 P다정한아이로고>그러면서도 강인한 아이로구나 타이터스 합니다. 효과는 다이스 +10
"그대가 질 책임은."
"벌을 받는 것 뿐이다."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로이스 : 5 → 3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5dx 회피. (5DX10) > 10[2,3,5,10,10]+4[1,4] > 14
텐게 카사네
"네놈들이 앗아간 내 '선생님'은 돌아오지 않아."
나기히토 P맛있었음. 타이터스승화
크리치 -1
"그래서 먹었다. 전부.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지." 유리아 쓰러뜨리고 얼굴 바로 위에 수직으로 검을 세웁니다.
나오 P그정도면. 타이터스승화
크리치 -1
system
[ 텐게 카사네 ] 로이스 : 6 → 4
텐게 카사네
"그래, 선생님."
"어디가 좋을까?"
검의 눈알이 우는 것처럼 맥동합니다.
"눈? 역시 그게 좋겠지─" 순간 웃었습니다.
32dx3+1 (32DX3+1) > 10[1,2,2,2,2,2,2,3,3,3,5,5,5,6,6,6,6,6,6,7,7,7,7,7,8,8,8,8,9,9,9,10]+10[1,1,2,2,2,2,3,3,4,4,5,6,6,6,6,7,8,8,9,9,9,10,10,10,10]+10[1,2,2,3,3,4,4,4,5,5,7,7,8,8,8,9,10,10,10]+10[1,1,1,2,3,3,4,6,6,7,7,8,8,8,8,10]+10[2,2,3,3,6,6,6,7,8,8,8,9]+10[2,3,3,3,6,6,6,8,9,10]+10[1,1,1,5,6,6,8,9,9]+10[1,2,3,4,5,10]+10[1,5,7,10]+10[1,4,8]+10[1,9]+1[1]+1 > 112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이딴 걸 지금 질문이라고 하는 거야?
그런 시답잖은 말을 하기도 전에,
텐게 카사네
유리아의 눈알 위로 검을 푹 찍어내리고 "선생님에 대한 복수다."
"네놈도,"
"먹어치워주지."
(12+2)d+20+31+18 (14D10+20+31+18) > 89[5,3,10,1,9,9,3,7,2,10,4,9,10,7]+20+31+18 > 158
"템테이션" 카가 유리아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눈'에 가해지는 고통은 참기 어렵다.
"아윽, 아아아아아악!!!!!!!"
"헉, 허윽... ...!!!"
텐게 카사네
찍어내려진 검이 아귀를 벌리고 말 그대로 '씹어삼킵'니다.
그와 동시에 입맛을 다셨어요.
system
[ 텐게 카사네 ] HP : 31 → 28
𝗚𝗠
꾸드득, 꾸드득, 씹어 삼켜지는 인영.
입조차 아닌 '검'에 씹어삼켜지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텐게 카사네
"이봐 '선생', 지금 무슨 기분이야?"
𝗚𝗠
스스로를 검처럼 벼리다 못 해, 자신의 '아이'들을 날카롭게 주조했던 선생.
하지만 너무 많은 상처를 남기고 말았네요.
너무... 많은 상처를요.
텐게 카사네
"어이 알려달라고." 화풀이하는 것처럼 몇 번 더 때렸다가 일어납니다.
"네 '꿈'은 맛이 없네."
행완
𝗚𝗠
'템테이션'은 사라졌지만, '템테이션 파일'과 그가 남긴 추종자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템테이션'의 피해자들도,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
... ...적어도, 하나의 재난을 막았다.
BATTLE END
클라이막스 페이즈 종료.
백트랙의 시간입니다.
E로이스는 없습니다만... 다행히 다들 침식률이 그다지 높진 않네요.
로이스 굴림합니다.
시미즈 하스카
아자아자
텐게 카사네
메모리 사용
디아라 루갈 신샤
메모리 2개 사용합니다.
아이스 토키야
아자아자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124 → 104
텐게 카사네
1개사용
아이스 토키야
메모리 1개 사용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125 → 115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125 → 115
디아라 루갈 신샤
3D 1배굴림 (3D10) > 15[2,5,8] > 15
system
[ 디아라 루갈 신샤 ] 침식률 : 104 → 89
아이스 토키야
6d10 1배굴림 (6D10) > 23[3,3,6,3,1,7] > 23
시미즈 하스카
5d 남은 로이스 5개, 1배 굴림합니다. (5D10) > 30[7,10,7,5,1] > 30
텐게 카사네
4d 남 로 1배굴림 (4D10) > 12[4,2,5,1] > 12
system
[ 아이스 토키야 ] 침식률 : 115 → 92
텐게 카사네
아니
쓰발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122 → 72
시미즈 하스카
아 너무깎
텐게 카사네
개구라같네 아!!!!!!!
소우스케 나기히토
5D10 남은 로이스 6개 듀얼페이스로 다이스 다이스-1 1배굴림 (5D10) > 33[9,1,7,10,6] > 33
system
[ 시미즈 하스카 ] 침식률 : 72 → 92
[ 소우스케 나기히토 ] 침식률 : 115 → 82
텐게 카사네
템테이션같은걸
먹으니까
되는일이없어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115 → 103
텐게 카사네
썅
시미즈 하스카
저기 당신이 드셨어요
텐게 카사네
2배굴림으로 바꿧어요...
4d (4D10) > 29[7,10,7,5] > 29
아니
소우스케 나기히토
이상한거 먹으니까 체한거야
ㅋ
시미즈 하스카
ㅋ
system
[ 텐게 카사네 ] 침식률 : 103 → 74
텐게 카사네
열이받았죠
𝗚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전원 생환.
축하드립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ENDING PHASE
장면13. UGN으로서의 일상
장면 플레이어: PC3, 4, 5
사건의 종료.
그 후로부터 시간은 얼마나 지났으며, 당신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디아라 루갈 신샤
그러면 사건으로부터 다음날
제가 45번 불러서 키리타니식 롤플합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하
저 성당에 짱박혀있을랬는데요
텐게 카사네
안오려고 했는데
옵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에이전트들이 인원수만큼 차 낋여줌
차 마시면서요 "―해서, 이번 일은 잘 끝났구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일도 다 끝난마당에 또 부르셨군요?" 불만토로하며 차 마셔요
텐게 카사네
"템테이션은." 하고 지엠만 알 정보를 물어봅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사후 보고는 해야할 것 아니느냐?"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건 서면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형제님"
디아라 루갈 신샤
"템테이션은 살았느니라. UGN의 기술력이 힘을 썼지." 날조함
짐은 나기유리를 더 먹어야하기 때문이니라
텐게 카사네
"하?"
𝗚𝗠
하?
소우스케 나기히토
"뭐, 거기까진 제 관할이 아니니까요. 어련히 윗선에서 잘 해결해주실까."
무슨 소립니까
디아라 루갈 신샤
아닐시 죽임
𝗚𝗠
아뇨 뭐... 뜻대로 하십시오.
여러분이 신입니다 네네...
텐게 카사네
UGN에 있겠군,
틈을 봐서 찾아가 죽일 생각을 합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죽일 생각은 하지 말고."
텐게 카사네
"..."
"임무는 끝났다."
디아라 루갈 신샤
"하여?"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냥 차나 호로록 마셔요
집에 가고싶다..
텐게 카사네
"내 마음대로 할거야."
디아라 루갈 신샤
"그대의 상사는 누구지?"
텐게 카사네
"..."
대답은 안하고 찻잔이나 뒤로 던져버림
디아라 루갈 신샤
"!"
소우스케 나기히토
저 여기에 있어야하나요?
디아라 루갈 신샤
국보 57호가 깨졌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저런..
자기는 제 능력으로도 고칠 수 없어요
디아라 루갈 신샤
"마음이 안좋구나..."
어쩔 수 없지
짐이 몰페라 고칠 수 있느니라 "그래서, 어디..."
"일도 끝났겠다 갖고싶은건 없느냐?"
소우스케 나기히토
"많은 돈."
아차차.. 입 다뭄
그냥 웃어요 ^^
텐게 카사네
"없어."
디아라 루갈 신샤
《황금연성》 Lv2 | 상시 | 신드롬 | 물질을 황금으로 변환하는 이펙트. 캐릭터를 작성할 때 혹은 애프터 플레이에서 상비화 포인트를 계산할 때, 상비화 포인트에 +[LV×10] 한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에 의한 레벨 업 효과를 받을 수 없으며, 이 이펙트를 취득하면 기본 침식률에 +3 한다. | 침식치 +
ㅇㅇ
소우스케 나기히토
... 허
"형제님은 참 친절하시군요?!" 낼롬 받음
디아라 루갈 신샤
"하하 그런 소리 많이 듣느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배포도 크시고!" 아하하하하 잘챙겨모음
디아라 루갈 신샤
"아하하하하하! 마음에 드는 어린양이로고"
소우스케 나기히토
"제가 신실한 편이죠. 특히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대단하신 분들한테는요." 아하하핳 빵긋
디아라 루갈 신샤
"하여간에, 템테이션은 지금 UGN에 구금 중이니라."
"오버드를 FH로 많이 빼돌린 만큼, 안좋은 길로 빠진 아이들을 구원하는데에 그의 증언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텐게 카사네
"그때 눈이 아니라 심장을 뽑았어야 했는데."
디아라 루갈 신샤
흠
본인 테이블 위의 마카롱 텐게한테 던져봄
텐게 카사네
머리카락이 잡음
디아라 루갈 신샤
흡족
텐게 카사네
머리카락에 입이 생겨서 먹음
디아라 루갈 신샤
"원한다면 면회도 가능하느니라."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분과 관련된 남은 일은 형제님께서 하셔야지요?"
텐게 카사네
ㅋ
소우스케 나기히토
전 방금 보수받은걸로 손 뗐습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쳇
"그렇구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리고 UGN에 넘긴것으로 제 일은 거기서 끝이고요."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 뺑이를 쳐야하는 것이느냐..."
시무룩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럴땐 X뺑이라고 한답니다 형제님"
디아라 루갈 신샤
"짐이 X뺑이를 쳐야하는 것이느냐..."
소우스케 나기히토
"예. 수고하세요!"
어림도없지 안 도와줘
텐게 카사네
와구와구
소우스케 나기히토
뭐가 뭘 먹는거죠?
텐게 카사네
마카롱이다 인간
디아라 루갈 신샤
ㅋ
"그럼 여기 있는 음식들이나 좀 더 먹다 가거라."
텐게 카사네
"..."
기분이 좀 나아짐
소우스케 나기히토
"여러모로 신세를 지는군요."
"기왕 이렇게 된거 다른 형제자매님과 함께 같이 회식이라도 하는 건 어떻습니까?"
단단히 얻어먹을 생각
단단히 배부르게 먹을 생각
디아라 루갈 신샤
"회식이라?"
텐게 카사네
면회라니
역시 틈을 봐서
찔러버릴 수 있겠어
디아라 루갈 신샤
"그거 좋구나!" 단순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렇죠? 그럼 형제님께서 앞으로 모임 계획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은 다 떠넘기고요
디아라 루갈 신샤
또 짐인가
소우스케 나기히토
짐이시기에 짐을 들어야합니다
디아라 루갈 신샤
"그러지. 그러면 우선 에스카밀로와 삼사라에게 연락해야겠구나."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럼... 자매님도 같이 가시는걸로 알겠습니다?"
텐게한테 사탕 슬 내밀면서
꼬십니다
텐게 카사네
"나한테 말 걸지마라 남자."
사탕 가져감
소우스케 나기히토
"제법 친밀감을 쌓았다고 생각했는데 서운합니다. 자매님" 안 서운함
텐게 카사네
흥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래서 같이 안 가실겁니까?"
텐게 카사네
"시끄러워." 주머니에서 사탕 몇개 더 빼감
간다는 뜻
소우스케 나기히토
^^
"그럼 남은 회식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흐뭇
텐게 카사네
"더 할 말 없는거겠지."
"가겠다."
디아라 루갈 신샤
"음, 잘 들어가거라."
텐게 카사네
자연스럽게 긴 머리카락이 신샤 뒤 창문으로 뻗었다가
"..."
뭔가 생각하고
창문이 아니라 반대로 출입문 문고리 부수고 나감
(-)
디아라 루갈 신샤
깜짝
소우스케 나기히토
그럼 전 평온하게 앉아서 차와 간식을 더 먹겠습니다 (-)
디아라 루갈 신샤
고쳐야겠구나... 생각하며 차를 마십니다 (-)
𝗚𝗠
식사 약속을 하며, 오늘도 평화롭게 지나갑니다.
소우스케 나기히토
간식없대서 차만마셔요 (-)
𝗚𝗠
비록 잔도 깨지고, 문고리도 부서지고, 템테이션은 신변의 위협을 받지만... ...
아무렴 어떤가요.
장면 종료.
장면14. 일상으로의 귀환
장면 플레이어: PC2
아이카와 나오는 사건으로부터 며칠 후, 교실로 돌아왔다.
시미즈 하스카
땀닦음
클래스메이트
"뭐야, 아이카와잖아!"
"벌써 퇴원했구나, 걱정했어!"
"다행이다, 엄청난 사고였던 것 같아서... ..."
아이카와 나오
"... ...그래."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
시미즈 하스카
손톱 딱딱 물어뜯으면서 나오 곁눈질로 힐끔힐끔 봄
아이카와 나오
"그래도 괜찮... 어, 정말 몸은 괜찮으니까... ..."
𝗚𝗠
그런데 며칠 만에 이렇게 괜찮아질 수 있는 거야?
사실 그렇게 안 다쳤나 보지!
그런 목소리들 틈에서... ... 나오의 시선이 닿는다.
아이카와 나오
"... ..." 시미즈를 보다가, 살풋 웃으며 손을 흔든다.
시미즈 하스카
하스카의 머릿속 설명: 엉망진창으로 싸웠고 나오를 쓰러뜨린거에 대해서 복수당하지는 않겠지 하는 망상을 하면서 손톱 물어뜯는중
엇
손 흔듭니다
그리 악감정이 없나?
쭈뼛쭈뼛 다가감...
아이카와 나오
그러면 드르륵, 일어나서... ...
'잠깐 복도로 갈까?' 소근거립니다.
시미즈 하스카
"어? 응?"
"...으응~...."
뚝딱뚝딱 거리면서 복도로 나갑니다.
𝗚𝗠
저들끼리 웅성거리는 아이들을 지나, 복도에서 단 둘이 시간을 가진다.
아이카와 나오
"... ...으아, 다행이다~... 걱정해 주는 건 고맙지만, 애들이 너무 많으면 피곤하거든."
시미즈 하스카
"모, 모, 모, 몸은 좀 어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손모으고 있어요
아이카와 나오
"아, 정말 몸은 괜찮아."
"네가 괜찮으면, 나도 괜찮은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소근.
"그리고 그렇게 쭈뼛거릴 거 없어."
시미즈 하스카
"물론... 그렇기는 한데..." 엄지 손가락만 빙글빙글 돌리면서 꼼지락 꼼지락
아이카와 나오
"토키야랑 네가, 내 뒷수습해 주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아, 물론 그 분들도... ..."
"... ...조금, 무서운 어른들이긴 했지만."
시미즈 하스카
"아니, 뭐어, 그건... 아이스가 다 한거나 다름없지."
"무서운 어른..." 생각해봄
셋 중에 둘은 무서운 어른 맞는거같다
"그래도 지부장님은 꽤, 괜찮을걸..."
아이카와 나오
"... ...그런가?" 난 그 분이 제일 무서웠는데... 같은 말은 삼키기로 한다.
시미즈 하스카
"...그..."
"이제, 앞으로는... 어떡하기로 했어?"
아이카와 나오
"... ...나?"
시미즈 하스카
고개 끄덕.
아이카와 나오
"음, 역시 진학은 N시 바깥으로 하고 싶어."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모르겠으니까, 천천히 공부하고 싶거든. 대학에서 학업에 더 전념한다거나... ..."
"나만의 속도...여도, 괜찮은... 거겠지."
시미즈 하스카
천천히 차분함을 되찾습니다.
아이카와 나오
"어른이 된 줄 알았지만, 아직 한참 멀었고... 나쁜 사람들한테 속기나 하고."
시미즈 하스카
"그거야 당연하지. 사람들마다 자신의 속도가 다른걸..."
아이카와 나오
"하아... ..."
시미즈 하스카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에게 속는 사람들이 있는데."
"독립을 못하는 사람도 있고."
"특별한 거 아니야. 네가 특별히 잘못했다거나..."
음... 뭐라고 말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고민하다가요,
"네, 네가... 다시 나쁜 사람에게 속지 않도록은 도와줄 수 있으니까!"
"진학 관련은 무리여도."
아이카와 나오
"... ...응?" 눈 깜박.
"맞아, 그러고 보니 시미즈는 UGN...이라고 했지."
시미즈 하스카
"그, 그... 나도 오버드로 각성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아이카와 나오
"거기는 잘 가르쳐 줘?"
시미즈 하스카
"UGN 말이야?"
아이카와 나오
"응."
"너무 나쁜 곳이라는 말만 듣다 보니, 반대로 관심이 생기는 거 있지."
시미즈 하스카
"우리는 언젠가 독립을 하며 살아야겠지만..."
"아직 세상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경험도 턱없이 부족하니까." 손가락을 접어가며 이야기합니다.
아이카와 나오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시미즈 하스카
"그러니까, 독립하기 전까진 좋은 어른과 함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
아이카와 나오
"그런가... ..."
시미즈 하스카
"난 UGN에는 좋은 어른들이 꽤 있다고 생각해."
아이카와 나오
"... ..."
시미즈 하스카
"그, 템테이션 보다는 훨씬."
아이카와 나오
"아하하."
시미즈 하스카
"관심있어?"
"한 번 놀러올래?"
아이카와 나오
"... ...응, 조금은."
"내가 초대받아도 괜찮아?"
시미즈 하스카
"안 들어와도 좋으니까 차만 마시고 가."
"안될 이유가 있을까..."
"학생이 친구를 집에 초대한다는데."
아이카와 나오
"아하하!" 처음 보는 밝은 웃음이었을까요.
"아, 수업 시간 다 됐다."
울리는 종을 들으며.
시미즈 하스카
고개를 돌립니다. "그러네."
아이카와 나오
"이만 들어가야겠어. 근데, 있지... ..."
시미즈 하스카
"응?"
아이카와 나오
살짝 다가가서.
'그 때 가면, 멋있었다? 시미즈.'
놀리듯이 말하고는 들어가 버립니다.
시미즈 하스카
"뭐, 뭐라고.,...."
"아니, 아이카와, 잠시만...!"
들어가버리는 모습을 허망하게 쳐다보다가요...
"애가 좀 호러물이 취향인가...?" 하고 고민합니다.
뒷목 긁적...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니네, 확실히..."
중얼거리면서 자기도 교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𝗚𝗠
되돌려받은 일상은, 허무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것.
하지만 이런 '아무것도 아님'이야말로,
진화니, 강함이니 하는 거창한 것들보다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장면 종료.
장면15. 그런 것들
장면 플레이어: PC1
사건 이후 며칠이 지났을까,
둘은 여전히 하천가를 하교하고 있다.
노을이 지고, 상냥한 바람이 분다.
오늘은 다행히도 태풍이 멎었나 보다.
아이카와 나오
"... ..."
아이스 토키야
"날씨 좋아서 다행이다!"
아이카와 나오
"... ...그러게."
아이스 토키야
"그래서, 오늘은 이대로 집에 갈거야?"
아이카와 나오
"음... ..."
"그 쪽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아이스 토키야
"뭔데? 말해줘!"
아이카와 나오
"저기 말이야, 나... 병원을 뛰쳐나와서, 아빠에게도 엄마에게도 걱정을 많이 끼쳐 버렸어."
"하지만... ... 그것뿐이었던 것 같아."
"내가 무사하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두 분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버리셨지."
"뭐, 기대도 안 하긴 했지만...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아서 다행이야."
아이스 토키야
"더 나빠지진 않았어도..."
"여전히 즐거운 '일상'은 아닌거지?"
아이카와 나오
"... ...응."
"나, 사실 '일상'이 이어지는 게 무서웠으니까."
"이 일상이 영원히, 사흘 나흘, 끝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고... ..."
"그래서 더더욱, FH 사람의 제안에 혹했을지도 모르겠어."
아이스 토키야
"그건, 확실히 큰일이었지만."
"아마 사과해야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이카와 나오
"... ...그렇지?" 뻘쭘.
아이스 토키야
"그래도 네가 괴로웠던 사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
"다들 눈앞의 불행에 매몰되는 법이잖아."
아이카와 나오
"... ..."
아이스 토키야
"뭐, 잔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일상이 바뀌지 않는 건 역시 괴롭지?"
아이카와 나오
"... ...응, 그래도 역시, 조금은."
아이스 토키야
"그럼 내가 네 '비일상'이 되어줄게."
아이카와 나오
"... ... ..."
아이스 토키야
한 발자국 앞으로 가서 손을 내밉니다.
아이카와 나오
"... ...그 말, 책임질 수 있어?"
아이스 토키야
"그리고 이윽고 그게 언젠가 네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그럼!"
아이카와 나오
그럼 조심스레, 앞으로 나아가서... ...
손을 맞잡습니다. 그 때 잡지 못 했던 만큼.
아이스 토키야
그럼 손을 꽉 잡고는요.
"좋아! 우리 집 가자!"
아이카와 나오
"... ...종종 놀러 가도 괜찮아?"
"어, 어?"
아이스 토키야
"집에 들어가기 싫지 않아? 그럼 자고 가도 돼!"
아이카와 나오
"... ..."
눈 깜박. 늘 변화가 적었던 낯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아이스 토키야
"앗, 남자애 집이라서 좀 그런 거라면 깔끔하게 치워뒀으니까!"
아이카와 나오
"아니, 아니야, 괜찮아!"
아이스 토키야
"그리고 다른 친구도 있으니까... 응? 괜찮아?"
아이카와 나오
"괜찮지, 그럼!"
아이스 토키야
"어라~ 정말 며칠 정도 비밀기지로 쓰다 가도 상관없는데."
아이카와 나오
"그, 래... ...?"
아이스 토키야
"응, 진짜!"
아이카와 나오
"... ...그, 그럼. 나 크레페 못 먹었어서. 결국 너한테 말 못 했는데."
"같이 먹을...래?"
아이스 토키야
"그럴까?"
"마침 단 거 먹고 싶었으니까!"
아이카와 나오
"응. ...그래!"
"... ...그리고, 있지."
아이스 토키야
"응?"
아이카와 나오
"친구가 상대라도 말 못 하는 일이 있잖아."
"너한테도 비밀로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힘든 일, 슬픈 일 있었을 테니까."
"어리광 부리면 안 된다고, 도중에 깨달아 버렸는데... ..."
"... ...그래도 네가 너무 눈부시게 강해 보여서."
"마지막까지 심하게 굴어 버렸어."
"미안해."
아이스 토키야
"그런 거라면 걱정마."
"나는 튼튼하고, 다른 것 못해도 막는 거 하나만큼은 특기거든."
"다른 분야는 재능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도와줘야 하지만!"
"그리고..."
"오히려 그 때 부딪쳐줘서 기뻤는걸?"
"'비밀'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어리광'이라면 얼마든지, 또 털어놔줘."
아이카와 나오
"... ..."
그럼, 정말이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얼굴로.
헤실, 기쁜 듯 웃으면서.
아이스 토키야
"나오의 어리광이라면 분명 기쁠 테니까~."
아이카와 나오
"... ...응!!"
아이스 토키야
"그럼, 크레페 먹으러 갈까!"
"그리고 조금 늦게까지 놀다 가자!"
"어른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말이야."
아이카와 나오
"응, 어른들한테는 비밀로."
𝗚𝗠
저기로 곧장 가면 크레페 가게다.
석양이 저물며, 부드러운 바람이 뺨을 어루만진다.
아이스 토키야
그럼 손을 잡고 그곳으로 가벼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언젠가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의 '특별한 비일상'을 쌓아가자.
𝗚𝗠
...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안고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사정 따위는 상관 없이, 계속되어 가는 나날.
무정하다면, 그래. 무정하다.
하지만, 역시 세상이 무정하다면.
우리 각자는 서로에게 조금 더 상냥할 수 있지 않을까.
되찾은 것은, 아직 미련이 남았던 「일상」.
갈 곳 잃은 마음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여기에 있으니까.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Sorrow of Young Overed」
더블 크로스, 그것은 인연을 의미하는 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