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노우에 쿠로

이노우에 쿠로

井上 黒

#bb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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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스테이터스

프로필

외관: 어둑 칙칙한 검붉은 머리와 일본인 치고는 제법 큰 덩치를 가졌다. 그만한 체격과 인상을 가지고서는 어울리지 않게 앞머리로 얼굴을 다 가리고 우울하고 음침한 기운을 내뿜는다. 애초에 큰 키와 분위기 때문에 성별을 가늠하기 어렵다. 그 분위기에 주변에 다가오지 않고 꺼리는 사람이 많다.

평소에 행동이 굼뜨고, 자기비관이 심하며, 소심한 행동을 보여 보는 사람도 답답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의 심각하게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무녀들은 대체로 그에게 "신관님 방해되니 저리 비켜계세요!" 라는 말을 자주 들을 정도. 보통 조용하고 말이 없어 머뭇거리기도 심하게 한다고 한다.

특이하게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해야될 때면 멀끔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일만한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말을 한다곤 하는데... (현실은 일상의 대행자 이펙트를 통해 종자를 내보내는 것. ... 맨 정신으로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서기엔 매우 무섭다고 고목나무에 매미 마냥 붙어 안 간다는 말을 하고도 한다.)

실제론 소심한 성격이 맞다. 하지만 검을 잡으면 성격이 변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같이 임무를 나갔던 몇 에이전트의 발언으론 "무섭다, 소름끼친다 ㅡ" 라는 평이 제법 있는 편이다.

설정:

오니노소데(鬼の袖) 신사
세상의 그림자라고 불리는 암살자 가문.
과거부터 지금까지 아름아름 이름있는 자들 사이에 돈만 주면 무엇이든 해주는 곳이 있다더라 ㅡ 라는 소문의 온상지이다.
겉은 뻔뻔하게 신사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으며 과거에는 음양사, 퇴마사 등의 직업으로 일본 내의 요괴니 귀신들을 퇴치 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나 그 형태가 유지되었으며, 현대에 와서는 그저 평범한 관광지, 신년에 사람들이 들리는 신사의 형태 정도로만 쓰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암살자 가문의 명맥은 이어져오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지독한 훈련을 시킨다고 하며, 받은 만큼의 거래는 확실하다고 한다.

UGN이나 FH, 제노스 등 어느 집단에 특별히 소속되지 않고, 의뢰받는 일도 있다고 하며, 어느 집단에 소속될지는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준다고 하는 편.
종종 우스갯소리로 '다음 명절에 만나면 봐주지 않겠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현재 그는 UGN일리걸로 종종 UGN의 일을 돕는다.

그가 가진 검은 대대로 예전부터 가문에 존재하던 검이라고 한다. 아주 오래 전에 쓰였다는 검이라고 하는데, 그가 태어나고서 자연스레 검과 함께 하게 되었다.
소심한 그의 성격에는 어울리지 않는 검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내가 가지고 싶은게 아니라 쟤가 절 선택했다니까요 ㅠㅠ! '
그래서인지 언제부터 각성했는지 자신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레 쓸 수 있었다고...

음침한 성격에 피를 사용해 공격하는 행동에 피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관계:

야에자쿠라 후유오

"제가요? .... 사람 잘못 보신거겠죠......."
몇 년 전 암살하러 간 적이 있다. 여지껏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건만...
대단한 사람이라는 건 알지만, 죽이는 것이 끝인 거래에서 아직까지 살려둔 건 때를 못잡은 것 뿐이야.

빌딩: 평범한 백병딜러래요

운전에 사륜은 자전거(네발자전거인데 자전거는 이륜이라네요)래요 ;; 오토바이는 무섭다고 합니다

세션 이력

• [DX3] 여검리 오검미상불리(汝劍利 吾劍未嘗不利)